[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3일부터 3일간 농협제주수련원에서 '2022년 충북농협 상호금융마케팅 우수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호금융 마케팅 역량제고와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상호금융 사업부문별 마케팅 우수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2년 상호금융 사업부문별 마케팅 우수직원들의 사업추진 우수사례와 추진기법 공유, 비대면 금융 활성화 방안 논의,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등 내부토론과 외부특강으로 진행된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충북농협 상호금융 발전에 힘써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은 22일 가마지점 영업장에서 'ESG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결의대회에서 남청주농협 가마지점 직원일동은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농협', 'ESG경영의 이해 및 실천',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 '2022년도 건전결산 달성' 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길웅 조합장은 "농협은 고객과 국민들로부터 공익적 역할을 기대 받고 있는 만큼, 신용점포에서도 ESG경영을 이해하고 실천해 청렴한 농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자"며 "모든 임직원은 이러한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축협운영협의회는 21일 오전 진천축협에서 소속 조합장 8명과 충북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3회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협운영협의회 소속 8명의 조합장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위탁선거법 등 각종 법령준수 △금품수수 OUT △비방 및 각종 허위사실 유포 금지 △농협 임직원 선거중립 준수 등을 다짐했다.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7월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충북 전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선거법 특강을 실시하는 등 선거법 교육 및 각종 공명선거 추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공명 선거문화 정착은 농축협 발전의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 "동시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농협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금융·부동산 자산 등에 대한 투자전략과 세금·은퇴·상속·증여에 대한 솔루션을 안내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화준 조합장은 "불안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청주농협이 고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드리겠다"며 "언제나 위기와 기회는 공존하므로 오늘 자산관리세미나를 통해 자산관리의 방향성을 찾아가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께 도움이 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음성농협 서아연 과장보가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22년 디지털 챔피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오후 농협중앙회 서울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디지털 챔피언'은 전국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NH콕뱅크, 스마트뱅킹 등 디지털 금융사업 마케팅 추진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 과장보는 평소 밝고 꾸밈없는 성격과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디지털 금융사업에 매진해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음성농협은 정례적인 직원교육으로 디지털 금융을 확대하면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 예방을 위한 농업인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은 11.0%의 이자를 지급하는 'SJ 원더풀 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군 산림조합에 따르면 'SJ 원더풀 정기적금'은 신한카드과 함께하는 고객 감사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5.5%를 더해 연간 최대 11.0%의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만 19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상품 가입 뒤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해 3개월 이내 2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특별 우대금리를 받는다. 강 조합장은 "SJ 산림조합 금융이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신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며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단양농협이 지난 9일 충북지역본부 월례조회 시상에서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최근 고령화와 인구감소 및 금리경쟁이 심한 가운데 이룬 뜻깊은 결과며 조합원들의 영농발전과 복지향상에 항상 노력하고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은 "단양농협을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증식과 조합원들의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더욱 사업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북단양농협이 지난 9일 충북지역본부 월례회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400조 원 달성 공로패'를 받았다. 이 패는 농협 상호금융예수금이 400조 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이에 공로가 큰 농·축협에 주어졌다. 안재학 조합장은 "농협을 항상 적극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님들 덕분에 공로패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수금이 지속해서 늘어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맹 조합장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축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각종 물가 상승으로 농업인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각 지역 농협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어 우리지역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하신 조합장님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조정환 진천 덕산농협 조합장,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이 9일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농협은 매월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농정활동 등이 우수한 조합장을 선정해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한다. 진천 덕산농협은 2020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4위를 차지하며 경영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2021년 농협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은 수상하며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했다. 조 조합장은 2021년 농협 농산물 도매유통 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주유소 개점으로 농업인의 편익을 증진시킨 바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전직원 조합원 전담제도를 실시해 조합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조합원…
[충북일보] 제천북부신협이 지난 2일 교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6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연탄 2천장(가구 당 500장)과 이불 23세트 등 이날 전달된 물품은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27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최경태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겨울 이불과 연탄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신용협동조합은 첫해 청전동, 이듬해 의림지동에 이어 올해 교동까지 3년째 꾸준히 이웃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신규 청년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과 심사를 거쳐 970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위 100% 이하 가구의 저소득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본인적립금(10~50만 원)에 정부지원금(10~30만 원)을 매칭해 교육 이수 등 요건 충족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 결과 총 2천464명이 신청했다. 가입연령과 소득기준, 가구기준, 가구재산 등 4가지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970명이 선정돼 지원받을 예정이다. 차상위 이하 가입대상자(기준중위소득 50% 이하, 만 15세~39세)는 본인적립액 10만 원(최대 50만 원)을 납부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과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 지원으로 3년 만기 최대 1천44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 가입대상자(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만 19세~34세)는 본인적립액 10만 원(최대 50만 원)을 납부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과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을 지원으로 3년 만기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자세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매달 10만 원(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달 근로소득장려금(매달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대 1천44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가구원 중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4인가족 기준 122만9천 원)인 가구다. 이번이 올해 마지막 모집기간이다. 지난 4월 첫 모집을 시작해 10월 말 현재 24명이 신청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보장팀(043-201-1838)이나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차기 세종시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5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세종특별자치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시 협력사업 △그 밖의 사항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 금고로 지정된 금고 2곳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세종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 보관·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1금고 농협은행은 2022년 본예산 기준 1조 8천600억 원 규모 일반회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제2금고 하나은행은 4천600억 원 규모 특별회계와 기
[충북일보] 청주상당신협 김선주 전무가 25일 서울 여의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7회 금융의날'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선주 전무는 서민 금융편의을 위해 2010년 2월 충북금융기관 최초 평일 '야간창구'와 토요일 '주말창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코로나END적금, 어부바적금대출로 자금 지원해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통한 서민금융 실현,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포용금융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선주 전무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 및 조합원의 든든한 금융동반자 역할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알고, 행복한 길로만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이 돼 금융 취약계층 및 지역경제를 위해 평생어부바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달 기준 자산총액 3천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이 축협이 조합원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농가소득에 이바지하는 우수 축협으로 우뚝 섰음을 입증하는 부분이다. 이 축협은 지난 2015년 보은·옥천·영동 축협을 합병한 뒤 자산총액 2천억 원을 돌파했다. 이어 현 맹 조합장을 중심으로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고, 조직 안정화를 찾으면서 지난달 자산총액 3천억 원 돌파라는 성과를 냈다. 이 축협은 그동안 조합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출자금 증대 운동을 펼쳤고, 영업이익을 통한 잉여금의 성과 배분과 적립액을 꾸준히 늘렸다. 사업의 주축이 되는 여·수신 규모를 늘려 현재 대출금은 상호와 정책을 합쳐 2천100억 원, 예수금은 1천75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총자산 증가는 금융자산과 자기자본 확충 결과로, 다각적인 사업추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맹 조합장은 "영세한 기반에서 시작해 오늘이 있기까지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들의 합심과 열정이 있었다"며 "조합의 숙원인 종합경제사업장을 다음 달 완공하면 사료, 생균제, 축산기자재 등을 한 곳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20일 도내 노후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MG드림하우스'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민병선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유태희 충북지역본부장, 박돈희 충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국태 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 문화새마을금고는 충주 자혜원에 인터폰, 벽시계 등을 지원했다. 더불어 편의시설과 지속적인 금융교육 등을 향후에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MG드림하우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작된 아동·청소년 그룹홈 지원사업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협업한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발판으로 교육·문화 격차가 큰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그룹홈에 지원이 이루어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하는 그룹홈 시설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새마을금고가 해당 그룹홈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생활 지원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한다.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MG
[충북일보] 내년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며 제천지역 조합장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양새다. 2015년에 도입돼 세 번째로 치러지는 전국단위 조합장 선거는 위탁선거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전체 선거를 관리·운영한다. 제천지역에서는 5곳의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이 조합장을 선출하는데 지역 최대 관심사인 제천농협 조합장 자리를 놓고는 수성에 나선 김학수 현 조합장에 맞서 3~4명이 도전 의지를 밝히고 있다. 류태형 전 조합장을 비롯해 박근수, 안선균 전 상임이사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으며 전 농협 직원인 A씨도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3년 전 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기호 4번을 달고 출마한 김학수 후보가 1천374표를 얻어 조합장에 당선됐다. 여기에 남제천농협은 유승인 현 조합장에 맞서 김기선 전 조합장, 김영철 감사, 홍병창 대의원 등이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 백운 농협은 김성태 현 조합장을 필두로 배남진 도곡2리 이장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성 농협은 3선에 도전하는 장운봉 현 조합장 외에 1~2명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충주농협 김광진 조합장, 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에게 우수조합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매월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농정활동 등이 우수한 조합장을 선정해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한다. 서충주농협은 2014년부터 경영개선 관리대상 조합에 지정돼 조합구조개선부의 관리를 받아 왔으나 김광진 조합장을 비롯한 전직원의 노력으로 2021년 9월말 경영개선관리 대상 농협에서 제외돼 '2021년 경영개선 우수농협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출자증대 우수농협상과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6월말 기준 종합업적평가 전국 그룹 2위, 상호금융대상 전국 그룹 3위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광진 조합장은 2022년 4월 NH농협생명에서 수여하는 'BEST CEO'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옥천농협은 각종 지자체협력사업과 영농자재 무상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탑 수상·9월말 현재 전년대비 경제사업 20% 성장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임락재 조합장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2일 강내농협 조방형 조합장과 오송농협 박광순 조합장이 NH농협생명 '9월 충북 농축협 BEST CEO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 농축협 BEST CEO상'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는 리더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생명보험 추진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주어진다. 강내농협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진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올해 9월에는 충북 농축협 중 생명보험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이번 BEST CEO 선정은 강내농협 조합원님들과 고객분들 덕분이다. 선정에 힘입어 강내농협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내농협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송농협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진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올해 9월에는 충북 농축협 중 생명보험 추진 목표 달성률 1위를 달성했다. 박광순 조합장은 "이번 BEST CEO 선정은 오송농협 조합원님들과 고객분들 덕분"이라며 "오송농협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4일 지역인재 발굴과 농축협 미래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5일부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평가, 필기시험,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령, 성별, 학력, 학점 등에 따른 지원제한은 없으나, 본인과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응시가능 주소지 내에 있어야 하며, 직렬별 해당 자격증 소지자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58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채용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서류심사와 인적성 평가·필기시험을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며,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에는 기자, 공공기관 임직원 등 외부인사도 참여 한다"며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갈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은 지난 26일 청주시 복대동 식당에서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조찬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서덕문 영업본부장과 충북 11개 시·군의 지부장, 지역본부 단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조합장 공명선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등 각종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 본부장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3회 동시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조합원 실태조사 철저 △시·군별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실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의 공조 강화 △기부행위 제한준수 등 농협 시·군지부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충북농협은 내년 3월 8일 치러지는 동시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일자로 선거관리 전담조직을 발족·운영하고 있다. 충북 도내 65명의 전체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에 대한 특별 강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 본부장은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는 농협 지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명선거를 통해 충북농협이 농업인과 국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시중은행들은 고객들과 여전히 '거리두기' 중이다. 금융권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편과 불만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 4단계로 격상되면서 국내 시중은행들은 1시간 단축운영을 시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은행들은 운영시간을 복귀시키지 않은 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17곳과 저축은행 79곳의 84%인 81곳은 2020년 12월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시간 단축을 시행했다.을단축 영업을 했떤 이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83%인 67곳은 여전히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단축 영업을 했던 이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82%인 67곳은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도 '2021년도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산별교섭 합의'에 따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청주시 금고를 책임질 은행에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각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한 달간 금고지정 제안 모집을 공고했다. 접수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참여했다. 이에 청주시는 지난 16일 청주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각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의·평가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1순위, KB국민은행이 2순위로 결정됐다. 평가순위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제1금고(일반회계와 특별회계), KB국민은행은 제2금고(기금)를 각각 관리하게 된다. 예산규모는 올해 본예산 기준 일반·특별회계 3조93억 원, 기금 3천66억 원이다. 금고 취급업무는 청주시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금고는 앞으로 4년간 청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0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7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보증수수료를 연 1.0%로 낮추고 보증 비율을 상향시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오는 20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도내 각 지점에서 접수 받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대출금리, 소비자물가 상승 등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NH농협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농협이 지난 19일 충북지역본부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8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제천농협은 2021년 7천억 원 달성 후 1년 만인 2022년 7월 22일 8천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제천지역 선도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학수 조합장은 "제천농협을 사랑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매진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표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단합해 이뤄낸 성과"라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내실 있는 경영관리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