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농협은 9일 이화준 청주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 1호로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경영자 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해보험사업을 통해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화준 조합장은 수상 후 "농협을 믿어주고 힘을 모아준 조합원에게 수상의 영광을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조합원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청주농협이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경증질환자를 위한 신상품인 유병자 종합보험 '간편해진335건강보험'을 출시해 유병자와 고령자가 많은 농업인을 헤아리는 보험사로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고물가, 고금리 기조가 확대되면서 금융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 13일 기준금리 0.5% 인상이라는 빅스텝을 밟으면서 우리나라 현재 기준금리는 2.25%에 달한다. 지난해 7월 기준금리가 0.5%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1.75%p가 증가한 셈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 업무보고에서 "현재로서는 물가와 성장 흐름이 기존의 전망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기준금리를 0.25%p 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은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의 여수신 금리와 대출금리를 인상시켜 시중 통화량을 줄임으로써 물가를 안정 시킬 수 있는 긴축정책의 일환이다. 기준금리의 인상은 곧 금융기관이 가계와 기업에 대출을 하기 위해 조달하는 자금의 금리, 조달금리를 상승시킨다. 앞으로도 한동안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큰 만큼 정부와 지자체, 관계금융기관 등의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총재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코로나19 지원프로그램의…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역 화폐인 '결초보은 카드'발급처를 기존 농·축협에서 우체국·신협·새마을금고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카드'는 농·축협에서'NH농협카드'로 발급하고, 우체국·신협·새마을금고서'비씨카드'로 발급한다.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서도 발급·충전이 가능하다. 상품권가맹점은 'NH농협카드'와 '비씨카드'가맹을 해야 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원하는 물건을 한 번에 다 구매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고,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혜영 군 경제전략과장은 "'결초보은 카드'발급처 확대로 군민이 더 편리하게 지역 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결초보은 카드'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더 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2월 31일자로 시금고의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7일 금고지정 제안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차기 시금고는 공개경쟁을 통해 복수금고(1금고 :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2금고 : 기금)로 지정된다. 각 금고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금고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1금고는 NH농협은행, 2금고는 KB국민은행이 관리하고 있다. 올해 일반·특별회계 예산(1금고)은 3조2천987억 원, 기금(2금고)은 2천201억원이다. 신청자격은 청주시 지역 내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은행법에 따른 은행 및 지방회계법의 자격요건을 갖춘 금융기관이다. 제안(신청)서는 오는 8월 25~26일 2일간 접수한다. 시는 '청주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주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개최해 각 금융기관에서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을 평가해 9월 중 금고지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금고지정 제안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청주
[충북일보] 제천 남제천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1위를 달성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마트 등 한 해 사업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남제천농협은 특히 농산물 유통활성화, 생산자조직육성, 교육지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이번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은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열정으로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남제천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6일 충북본부 대강당에서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3회 동시조합장 선거의 공명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이정표 본부장을 비롯한 11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과 65개 농축협의 상임이사·전무, 기획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법령을 준수하고 엄격한 선거중립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농협충북본부는 7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3회 동시조합장 선거에 대비해 지난 1일 선거관리 전담조직을 발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일에는 충북 전체 농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선거법 관련 특강을 실시하는 등 공명선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충북농협은 결의대회에 이어 '충북 농축협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 상반기 농축협 경영성과를 분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농촌일손돕기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철저한 경영관리를 통해 원자재가격 상승과 농산물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역량을 높여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여성기업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금융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세종시는 25일 관내 여성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우리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세종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여성기업 대출에 대해 최대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는 75억 원의 보증 공급과 0.1%포인트 보증료 감면을 시행한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추천한 기업일 경우 세종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금융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개선,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계기 마련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여성기업과 여성경제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기업 활동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력단절 여성지원에서부터 여성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근로환경조성까지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
[충북일보] 동충주농협이 2022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최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비이자이익 추진 등 총 26개의 항목을 평가하는 심사다. 동충주농협은 종합수익관리, 비이자수익추진, 하나로이탈고객관리, 디지털금융 부문 등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 특히 동충주농협은 농업·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자원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분기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심복규 조합장은 "항상 동충주농협을 사랑해주시는 조합원, 고객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고객만족과 조합원의 실익증진,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1일 발표된 2022년 상반기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진천농협과 남제천농협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5개 농축협을 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일정 그룹으로 나눠 농축협 경영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각각 지역농협 농촌형 5그룹과 13그룹에 편성된 진천농협과 남제천농협은 지난 상반기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축산물 판매성장 등 경제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1위를 차지한 2개 농협 이외에도 지난 상반기 충북도내 농협 가운데 남청주농협, 주덕농협, 옥산농협, 서충주농협, 학산농협, 백운농협 등 6개 농협이 각 그룹에서 전국 2위에 올랐으며, 덕산농협과 괴산농협은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내수가 위축 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충북 65개 농축협이 지난 상반기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뒀다"며, "올 하반기에도 경기침체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현장 중심의 적극적 경제사업 추진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을 받는 충북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안중춘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군은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청주법인에서 소상공인에게 시행하는 운영자금과 시설개선자금의 대출이자 4.5% 중 3%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내에서 미소금융 대출이자 지원은 괴산군이 처음이다. 군은 1억5천만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강화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043-225-0014)으로 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축협은 21일 오전 충북농협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축협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20년 대비 2021년 상호금융예수금 9.4%, 대출금 11.3%의 성장을 이뤄냈다. 상호금융대출은 충북혁신도시 아파트 집단대출 등 건전여신 추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1천억 원 달성을 이뤄낼 수 있었다. 음성축협은 이 같은 노력으로 2018년 농축협 경영평가 4등급에서 2021년에는 2등급, 종합경영평가 경영향상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축협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똘똘뭉쳐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수익기반 강화에 매진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모범적인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0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상호금융 대출금·예수금 추진 우수 사무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 우수사무소는 괴산 불정농협(700억 원), 동청주농협(700억 원), 충주농협(4천억 원), 음성축협(1천억 원), 청주농협(1조3천억 원)으로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 우수사무소는 충주농협(7천억 원)이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대출금 및 예수금 달성탑 수상 사무소의 추진에 힘입어 충북농협 상호금융 대출금은 2020년 12월에 10조 원에서 1년 7개월여 만에 2조원 가까이 순증 해 현재 약11조8천460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은 약15조7천200억 원을 보이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눈부신 실적을 보여 충북농협의 위상을 높여 준 농·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계획한 목표를 성실히 추진해 농업인이 존경 받는,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충북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20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달성탑을 수상했다. 충주농협은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및 경기침제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로 2021년 대비 560억 원 순증으로 4천억 원을 달성하고 잔액순증 도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 3천억 원 달성탑 수여에 이어 1년 9개월만의 성과다. 이와 함께 충주농협은 6월 예수금 7천억 원 달성과 손해보험 'TOP-CLASS 경영자', 생명보험 'BEST CEO'도 선정돼 지속적인 신용사업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이 모든 영광은 충주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하는 조합원과 시민이 있었기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만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8월 5일까지 근로활동 중인 청년의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본인이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을 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신규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 29일까지는 5부제가 적용된다. 5부제는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으로 각각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으로 적용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구별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2가지 유형(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으로 나뉜다.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만 15~39세의 일하는 청년은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이 적립돼 3년 만기 시 최대 본인 적립금 포함 1천44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만 19~34세의 청년(월소득 50만 원 초과~200만 원 이하)은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충북일보]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근로활동 중인 청년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월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되며, 3년(36개월) 만기시 본인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해 정부지원금 360만 원이 더해져 최대 720만 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경우 10만 원 저축 시 정부지원금으로 월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받게 된다. 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청년은 만15세 이상∼만 39세 이하로서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
[충북일보] 청주시는 18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비 5억7천100만 원이 투입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대상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초과 △차상위 이하로 나뉜다. 차상위 초과는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로 만19세 이상~만34세 이하다. 차상위 이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로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다. 또 근로소득이 월 50만~200만 원에 해당돼야 한다. 가구 재산은 대도시 3억5천만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억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교육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만기 때 월 근로소득 장려금(차상위 이하 30만 원, 차상위 초과 10만 원)과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 정부장려금 연계 지원, 이자 등을 더한 720만 원(본인저축 360만 원 포함)에서 최고 1천44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은 18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
[충북일보] 음성군은 18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신청을 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한 달에 10만 원씩을 계좌에 넣으면 정부 지원금으로 월 10만∼30만 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청년 3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대상은 근로사업소득 있는 만19~ 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 △자신이 속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는 만15~ 39세 이하의 근로사업 소득자가 대상이다. 지원금을 모두 받으려면 근로활동을 계속(3년간)하고 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서류제출 조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신청 시작일인 18일부터 2주간은 출생일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손해보험충북총국은 13일 유인종 청주축산농협 조합장이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에서 충북 농축협을 대표해 축산농협 최초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청주축산농협은 2016년 이후 사무소부문 6년 연속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해보험 추진 현안 공유·농축협 상생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손해보험 사업 추진이 우수한 농축협이 참여하는 기구이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금융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 충북 농협을 대표해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작물의 확대적용 등 농·축협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협손해보험 발전에 기여해 추진 성과가 조합원들에게 환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벼보험을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은 물론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상해보험, 간병보험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고객을 헤아리는 보험사로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12일 충북 도시 농축협에서 100억 원의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해 도내 농축협에 출하선급금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시 농·축협의 역할 강화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촌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한 공동사업이다. 출하선급금 지원은 청주농협과 청주축협에서 100억 원의 자금을 조성해 산지농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기 위해 도내 28개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한다. 도시농협은 평소 자금·영농자재 지원과 농촌일손돕기 등으로 농촌지역 산지농협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농공동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시군 지부장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시 농축협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준 청주농협과 청주축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농협과 산지농협 그리고 농협중앙회가 함께하는 사업을 더욱 더 발굴해 도농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영동농협은 이 농협 성효진 금융지점장이 농협중앙회의 '함께하는 농협인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농협의 상표가치 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직원에게 주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성 지점장은 2019년 영동농협 본점에 부임해 예수금 증대와 연체 감축 등 상호금융 사업 활성화에 공을 세웠다. 또 고액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언론 홍보 등으로 농협 이미지와 신뢰도를 크게 향상했다. 전자금융, 콕 팜 추진 등 디지털 사업을 활성화해 '디지털 농협'구현에도 힘을 보탰다. 그는 이번에 받은 시상금 전액(100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영동군민장학회에 냈다. 영동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직원 화합을 통해 무난하게 업무 실적을 쌓아 지난해 상호금융·종합업적평가·종합경영평가 등에서 우수농협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성 지점장은 "농협인으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도록 함께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발전하는 농협에 한몫을 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지역총국은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 신상품 출시에 맞춰 11일 청주축협에서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1호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은 최근 운전자 수와 자동차 사고가 증가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상품명 '삼천만인'은 2021년말 우리나라 운전면허소지자 수 약 3천300만 명인 데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은 자동차사고는 물론 특정 법정 감염병, 재해사망, 고도재해장해까지 보장한다. 주계약 중 '자동차부상치료급여금'은 보험기간 중 자동차 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에 따라 1급부터 14급까지 등급을 나눠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5천만 원 기준으로 1급일 경우 5천만 원부터 14급일 경우 50만 원까지 보장액도 세분화했다. 가입대상은 18세부터 80세까지 운전자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년, 20년 혹은 나이에 따라 80세, 90세로도 선택 가능하다. 납입기간도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까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최대 35개월까지 선납할 수 있어 보험료 납입 유연성도 높이는 등 만기와 납입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19∼34세로 근로사업소득이 월50만 원 초과∼200만 원 이하인 청년이며 청년이 포함된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100% 이하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기준중위소득 50%이하) 청년은 가입 가능 연령이 만15∼39세 미만으로 더 넓으며 근로사업소득 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내용은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본인이 적립한 360만 원 포함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의 경우는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을 포함한 총 1천44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5부제로 시행되며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5부제 없이 신청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단양 /…
[충북일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8일 충북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펼쳤다. 충북농협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이날 방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준비 등 농업·농촌과 농협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해 현장경영을 펼치고, 충북농협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지난 달 부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농업·농촌·농협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조합장을 비롯한 현장 임직원과의 소통 활성화로 계통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전국 16개 시도를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열린 충북 현장경영에는 이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임직원과 충북지역본부장, 시군지부장,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경영은 내년에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를 위한 특강과 함께 대내외 경영환경과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대응방향, 조합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의 고령화, 일손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조합장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 된 현장의 생
[충북일보] 한국수출입은행 충북지역본부는 7일 오전 청주세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충북지역 수출지원기관과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 수출지원기관간 정보공유, 수출지원 협업 등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돕기 위한 효율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정보공유, 수출수입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수요 발굴 및 지원,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 각 협약기관 시행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협업 등 세부적인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치계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에 가시적인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호 한국수출입은행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해외 판로개척 상담 등 협약기관 간의 지원제도 활용도를 높여 지역 수출이 보다 증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강민 청주세관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통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2022년 조합원 실태조사를 한다. 이 축협에 따르면 실태조사 대상 조합원은 1천423명(보은 700명, 옥천 470명, 영동 253명)이다. 이 축협은 지난달 20일 실태조사 주요 사항 등을 전달하는 직원 교육을 한 데 이어 실태조사 계획을 이사회에 보고했다. 조합원 실태조사는 농협법과 보은옥천영동축협 정관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무자격 조합원 정리를 통한 실 조합원 권익 보호와 사업 이용 확대를 위해 한다. 조합 임원 선거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무자격 조합원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환원 사업 등에 무자격자의 무임승차를 배제해 실 조합원의 불만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축협은 9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별 담당 직원을 편성하고 조합원 편의를 위해 현장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맹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자격이 없는 조합원을 지원하면 실 조합원의 혜택이 줄어든다"며 "명확한 자료를 근거로 엄정한 조사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했다. 보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