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현장과 몸으로 부딪히며 도민들을 만나고 직접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본보와의 인터뷰 서두에서부터 도내 농업인과 도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을 겪어야 한다는 소신을 유쾌하게 전했다. ◇취임 당시 4대 중점추진 사항을 강조했다. 올해 남은 기간 사업추진 방향은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선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 일선 농축협과 함께 농산물 유통개혁에 앞장서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익증진과 소비자 편익 증진을 통한 농축산물판매 확대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충북농협의 역량을 결집하려고 한다. 네이버, 쿠팡 등 라이브커머스를 확대 추진하고 인터넷 쇼핑몰, TV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 등 유통판매 채널을 다각화 할 계획이다.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수출 다각화·소비촉진행사도 추진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농업을 앞당기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영농기계를 농축협에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혁신을 위해 농업기술원과 협업으로 스마트팜 기술개발, 청년농업인 4-H 드론방제단 등도 구상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은 "농업은 가업을
[충북일보] 음성군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3년간 근로와 저축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할 때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1차 모집한다. 3년간 근로활동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받고, 탈 수급시 만기 지급이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1차 모집(4, 7, 10월 연 3회)을 한다. 3년간 월 10만 원 이상 본인이 저축하면 월 10만 원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받고, 자립역량교육과 사례관리 이수, 지원금 사용 용도 증빙 시 만기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지원과 자활담당(043-871-3323)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불정농협은 농협중앙회의 '2021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그룹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신용사업 전 부문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이다. 불정농협은 지난해 종합경영평가 3년 연속 1위, 클린뱅크 달성,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농협, 리스크관리 우수농협 선정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돋움했다. 장용상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상은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도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조합원과 고객, 사업추진을 위해 애써준 임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농협중앙회 본부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과 지난 11일 충북지역본부 2021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축협 신용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남제천농협은 전국 1천118여개의 농협 중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충북지역본부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 종합업적평가에 따라 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경영실적을 인정받았다. 남제천농협은 재무상태, 영업능력, 고객만족도, 지역발전 등 전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인 조합장은 "모든 성과는 조합원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농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신뢰받는 지역 최고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박희건 대소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4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11일 오전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충북농협에서는 매월 농정활동 등이 우수한 조합장을 선정해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한다. 박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 농업인 실익증진 및 신용사업의 안정적 기반마련 등 지역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조합장은 부임 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지역농업인 숙원사업인 수박육묘장 건립, (방울)토마토 선별장 운영 및 선별기 국비지원 획득,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달성 등 적극적인 실익사업 추진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2년마다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자재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영농비 경감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박희건 조합장은 "농촌 인력부족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과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11일 농협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1년 우수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의 엄격한 상호금융 사업 실적을 적용해 전국 농축협이 내실있고 건전한 사업운영으로 농업인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 고객만족도, 리스크 관리, 상호금융사업성장 등 30여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충주농협은 지난해 9월 보유 여수신 1조원을 넘기며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맞춤형 대출관리와 질적 건전성 제고로 '상호금융권 연체비율 0%대'를 달성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2021년은 조합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한 해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영기반을 안정화 하고 수익을 확대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2021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괴산농협과 남청주농협이 각각 전국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지역과 사업규모에 따라 20개 그룹으로 나눠 농축협 경영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농협과 남청주농협은 지난해 건실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농산물 판매와 마트, 주유사업 등 경제사업 뿐 아니라 각종 조합원 환원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괴산농협과 남청주농협을 비롯해 충북 65개 전 농축협이 우수한 경영실적을 냈다"며, "올해도 충북농협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조합원 중심의 경제 사업 추진으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괴산농협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업무용 차량을 지원 받았다.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사무소는 신용 및 경제사업 등 농협의 전체 추진사업을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괴산농협은 전년도 신용사업 부문의 여신, 수신 업무를 총 망라한 평가에서 상호금융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20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 옥수수가공시설'을 건립했다. 배추작목반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수출실적 증대, 생산농가 전문화, 조직화, 향후 수출전망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출전문 생산단지로 지정됐다. 지도사업 부문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경진대회에서 괴산읍 제월리 마을이 선정돼 동상을 받았다. 괴산농협은 올해 국민체육센터 옆 괴산읍 서부리 649 일대로 경제사업장을 이전하기 위해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응식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 공동체 농협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농협 김선예 과장대리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이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전국 농협 임직원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현장에서 농협 브랜드 가치향상에 이바지한 직원을 선발해 개인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김 과장대리는 전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복지증진과 선제적 미지급 배당금 찾아주기로 농협 이미지를 제고하고 여성조직사업 활성화와 여성농업인 농협사업 참여 확대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과장대리는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6일부터 근로 활동 중인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기존에 시행 중이던 희망·내일키움통장이 개편된 신규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Ⅰ)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모집한다.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Ⅱ)는 4·7·10월 총 3회에 신청인의 소득 조사를 거쳐 신규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개편 전 자산형성지원사업에 가입 유지 중인 경우 신규 사업과의 중복가입은 불가능하며, 각 가구당 통장별로 1회에 한해 수혜 가능하다. 또 희망저축계좌(Ⅱ)의 경우엔 수급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가구라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256만540원)라는 조건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및 재직증명서, 고용임금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원이 매월…
[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이 2021년 경영개선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5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경영개선 우수농축협 평가결과 서충주농협을 2021년 경영개선 우수농협으로 선정했다. 경영개선 우수 농축협 평가는 평가지표별로 유형평균 대비 달성도와 전년대비 개선도를 정량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서충주농협은 2014년부터 시작된 경영구조개선조합에서 벗어나기 위해 2019년부터 경영개선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또 매주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건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영을 펼쳐왔다. 특히 출자증대를 통한 자본적정성을 개선하고 전사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건전성을 확보하고, 각종 예수금 캠페인과 저원가성 예금 증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주유소 처분과 한계사업 정리에 따른 매출 부진을 극복하고자 조합원들의 계통출하를 유도했다. 여기에 잡곡의 수도권 매출을 증대하고자 수도권 대리점을 확대하는 등 경제사업량 증대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광진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항상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는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전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선진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월 농지연금 가입 연령이 만 60세 이상으로 낮아지면서 문의와 가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농지연금 올해 가입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9% 증가했으며, 제도개선 시행 후 60세~64세 가입자는 15%에 이른다. 농지연금 관련 법령 개정으로 바뀐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가입 기준이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된 것과 경영이양형은 지급 기간이 만료됐을 때 뿐만아니라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상속인이 공사에 농지를 매도할 수 있게 된 부분이다.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향후 농지연금 담보 농지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대하는 경우, 월지급금을 추가 지급하는 임대형상품과 법원경매 전 공사가 농지를 매입하는 담보농지 매입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급자 중심 제도개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4월을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로 정하고 지난 1일 괴산농협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충북도내 농·축협들은 일제히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었다.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알렸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19년(754건, 155억 원), 2020년(1천198건, 200억 원), 2021년(1천699건, 307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에도 2월말 기준 177건에 3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2022새봄담은예금'을 출시했다. 농협은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022 새봄담은예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6천956명을 추첨해 골드바, 안마의자, 김치냉장고, 건조기, 모바일상품권 등 1억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고 밝혔다. 지난 1일 괴산농협은 신상품 예금가입고액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2022 새봄담은예금'은 지역사회공헌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상품 판매액의 일정률을 기금으로 조성하는 상품으로, 개인이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과 NH콕뱅크,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500만 원, 최소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고객이 복리식, 월지급식, 회전식 등 이자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리는 해당 정기예탁금 5종 상품의 상품별 기본 금리를 적용하며 가입기간, 판매채널, 영업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정표 본부장은 "'2022 새봄담은예금'홍보·판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 신협중앙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남청주신협은 30일 신협중앙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영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신협경영평가는 총 25개 항목으로 분야를 나누어 예대이익, 요구불예금 증대 등으로 구성된 수익성 항목과 순자본비율·연체율 등의 건전성 항목, 사회공헌활동·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의 사회적 선명성 항목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우수조합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남청주신협은 총 1천점 만점 중 대부분 분야의 만점을 기록, 가점을 포함한 1천81점을 획득해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2021년 전국신협종합경영평가 최우수상, 대한민국소비자협회 상호금융부문 브랜드대상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수상이다. 남청주신협은 우수한 결과를 이룰 수 있었던 계기로 종합목표관리 시스템인 '뉴-하모니 운동'을 꼽았다. '뉴-하모니 운동'은 약 17년째 시행하고 있는 남청주신협만의 체계적인 종합목표관리시스템으로 직원들의 담당업무인 여신·수신·환업무를 26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각 담당업무에 맞게 목표를 부여하고 목표
[충북일보] 옥천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 저축 계좌Ⅰ·Ⅱ' 신규가입자를 다음 달 6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자산 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희망 저축 계좌Ⅰ'은 4월 20일까지, '희망 저축 계좌Ⅱ'는 4월 19일까지 각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희망 저축 계좌Ⅰ'가입 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계속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는 주민이다. 대상자는 매월 본인 저축금 외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이 추가로 적립돼 3년 만기 때 1천 440만 원과(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 이자를 받는다. 단, 이때까지 생계·의료수급자에서 벗어나야 한다. '희망 저축 계좌Ⅱ' 가입 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한다. 대상자는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이 매월 추가로 적립돼 3년 만기 때 720만 원과(본인 저축액 360만
[충북일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회 차원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의힘 소속 홍문표(충남 예산·홍성) 의원은 23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제반여건 조성을 위한 은행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은행 설립의 경우 자본금 250억 원이 마련돼야 하지만 현행 은행법상 전체 금액의 15%만 출자할 수 있도록 제한받고 있어 지자체가 더 많은 자본금을 출자하고 싶어도 출자할 수 없는 구조다. 이를 정부 또는 예금보험공사처럼 지자체도 은행의 주식 보유 한도 규정을 예외 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지방은행 설립의 핵심인 자본금 마련에 대한 지자체 출자 한도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통해 지역 내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중소기업 육성에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이다. 앞서 충청권은 그동안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24년 간 지방은행이 없어 심각한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유출, 금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1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로부터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6억7천43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행정국장, 재무과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가 해마다 학생복지기금으로 적립된다. 2003년부터 10년간 적립된 기금 67억200만 원은 난치병학생 967명, 소외계층학생지원 2만5천333명, 우수인재 3천634명, 급식비지원 264명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올해 모인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충북지역 학생 난치병 치료비 지원(5천만 원), 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 지원(1인당 20만 원), 우수인재 육성(9천600만 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기부금이 난치병·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북교육 사랑카드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이 NH 농협 손해보험의 '위더스(With-Us) 상'을 받았다. 20일 보은농협에 따르면 NH 농협 손해보험에서 보험 업무 성장 가능성을 판단해 전국 농·축협 가운데 지역별로 1곳을 선정해 주는 이 상의 충북지역 수상 농협으로 뽑혔다. 이 농협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보험 가입 전국 최고의 실적을 내 NH 농협손해보험 연도 대상을 3년 연속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으로 인해 최근 감소한 실적을 더 끌어 올려달라는 응원 차원에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조합원 권익 강화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With-Us)상' 수상 사무소로 선정돼 본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위더스 상'은 농협과 손해보험이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 재산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성장가능한 거점 농협을 육성 지원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한교 조합장을 비롯한 충주농협 직원들과 최문섭 농협손해보험대표, 문성호 충북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충주농협은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인 보험사업 추진 등에 공로가 큰 것을 인정받았다. 최한교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 일수록 두 조직이 상생과 협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 농업·농촌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협 고유의 협동정신과 시너지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 청남농협은 지난 16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신규조합원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가입한 신규조합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청주교육원 이재희 원장의 '더불어 잘 사는 협동조합 세상 및 인문학'강연와 최선주 교수의 '협동조합의 이해 및 신규조합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청남농협은 이날 입교 등록 전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안정숙 청남농협 조합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농촌의 현실이 어렵지만 여러분과 농협이 함께하면 많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며 "청남농협 임직원은 조합원의 소득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여러분은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사업을 적극 이용해 주면 조합원이 행복한 청남농협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상호금융부문 소비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조사평가를 진행하는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남청주신협은 전국 3천400여개 상호금융기관 중 수익성과 건전성·구성원의 만족도와 행복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2년 설립된 남청주신협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본점을 비롯해 중흥지점, 청남지점, 영운지점, 신촌지점, 운동지점 총 6개의 금융점포에서 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합원의 행복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경영의 기본방침으로 지난 15년간 줄 곧 도내 신협 중 최대 자산규모를 지키고 있는 충북 최고·최대의 신용협동조합이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2월말 결산결과 자산 6천500억 원, 기한부예탁금 5천200억 원, 온라인예금 830억 원, 대출 5천억 원을 달성하며 도내 최대 규모의 신협임을 입증했다. 순자본,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 부문 충북 1위 달성과 체계적인 채권관리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충주시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8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호 농협 충주시지부장, 장은숙 부지부장, 장유자 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제휴카드 조성기금은 충주시가 농협은행과 신용카드 이용약정 협약체결 제휴로 사용한 보조금카드 0.5%, 법인카드 1%, 공무원복지카드 0.2% 상당의 포인트 적립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이종호 지부장은 "충주시와 제휴카드 협정을 체결해 발생된 적립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적립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매년 적립된 기금이 시 재원 확충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되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 전달된 기금도 코로나 위기 극복과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희균(56)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 부장이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0만여 임직원 중 농업·농촌 지원과 협동조합정신 구현에 앞장선 직원을 매월 10여 명 선정해 시상한다. 오희균 부장은 1991년 입사해 30여 년간 서민금융지원과 농정활동 등을 수행하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영동군지부장과 단양군지부장을 역임하며 농번기 인력중개사업 연인원 6천여 명 지원, 농업인 지원 지자체협력사업 확대, 군금고 재계약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 했다. 오 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협 업적평가 1위 달성을 위해 함께 땀 흘려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농협의 존재 이유인 농업, 농촌 그리고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주어진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연 최대 8.0%(기본금리 2.5%, 우대금리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4차 '플러스정기적금'을 신한카드와 연계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플러스정기적금은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으로, 재작년 10월 현대카드연계형으로 처음 출시됐다. 신협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4차 플러스정기적금에 연 최고 8.0%의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 1년 만기,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며, 1인 1계좌(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4차 플러스정기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2.5%로,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5.5%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별 적용 기준은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 후 발급월부터 6개월간 총 50만 원 이상 사용 또는 발급월부터 6개월간 4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5.0%p)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 신한카드 결제계좌 등록(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 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p)다. 신협중앙회 강형민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플러스정기적금은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