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오는 8월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양궁부 김우진과 사격부 장금영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는 지난 1~5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1차 평가전에서 8점, 2차 평가전에서 6점, 가점 2점 총 16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대표로 선발됐다. 사격부 장금영 선수는 지난달 27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2위로 선발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스포츠의 꽃인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것을 매우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림픽 무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더불어 청주시를 전 세계에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33대 충북도유도회장에 최왕수씨가 당선됐다. 충북도유도회는 25일 청주 용정동 소재 한 식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감사를 선임했다. 이날 열린 33대 신임 회장 선거는 7일간 후보자 모집을 거쳐 단독후보로 출마한 최왕수 전임 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 최 신임 회장은 투표에 참여한 7명의 대의원(총 9명) 가운데 4명의 찬성표를 얻어 33대 회장에 당선, 4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반대표는 1표, 무효표는 2표가 나왔다. 최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저를 믿고 충북유도회의 운영을 맡겨준 대의원과 유도인들에게 감사한다"며 "5가지 중점사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가지 중점사안은 △유도인 화합 △2017 전국체전·2018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 △청풍기 유도대회 전국 규모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현재 4개 시·군지부 2년내 7개로 개편해 정식종목단체 등록 △저변확대 위한 시·군지부 유도육성학교 창단 등이다. 최 회장은 청주대 건축과를 졸업한 뒤 청주시청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두원건설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날 행정감사에는 지헌술 영동 황간고 교감이, 회계감사에는 이수현 세무사가 선임됐다. /…
[충북일보=제천] '스포츠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제천'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천시가 제54회 체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종목의 전국규모대회와 체육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제9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가 제천정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 정구팀 35개팀이 참가하며 5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주간의 첫날인 24일 2016 청풍호배 전국 국제식 3쿠션 당구대회가 이공일 당구클럽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25일에는 제23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여성게이트볼대회가 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다. 체육주간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에는 제1회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으로 1천200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외에도 체육주간의 전날인 23일에는 제12회 협회장기 제천시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려 다가오는 체육주간을 맞는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체육주간을 맞아 제천시에서 열리는 각종 체육행사로 체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삶을…
[충북일보=단양]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탁구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신흥강호 단양군청 여자 탁구단이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어린이 탁구교실을 운영에 돌입했다. 단양군청 탁구단 선수들은 4월부터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단양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16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의 '어린이탁구교실'을 지역 초·중·고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도하고 있다. 탁구단이 함께하는 어린이탁구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학생들에게는 선수들이 라켓 잡는 법, 기본자세, 드라이브와 커트동작 등의 기본기 위주 훈련과 수준별로 그룹을 나눠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단양군청 탁구단의 재능기부 영역 확대는 동호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탁구 꿈나무 발굴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오는 29일까지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경기장 내 화장실 24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시설물의 고장여부와 청결상태,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대회 기간 중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경기를 펼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민들의 스포츠 축제 한마당 행사인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4천500여명이 참가한다. 17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도민육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11개 시·군에서 24개 정식종목에 선수 3천146명, 임원 1천374명 등 총 4천520명이 신청해 지난해보다 789명 늘었다.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로 미실시된 학생부는 육상, 축구, 씨름, 태권도 등 4개 종목에 388명이다. 지역별 참가 인원은 청주시 502명, 충주시 434명, 제천시 489명, 보은군 391명, 옥천군 373명, 영동군 392명, 증평군 377명, 진천군 386명, 괴산군 362명, 음성군 453명, 단양군 361명이다. 올해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9일부터 11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체육회는 내달 3일 오전 11시 단양군 대회의실에서 시·군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추첨을 진행하고 세부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지난해 청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낭비 사례로 지적된 청주종합경기장 시설개선사업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청주종합경기장 시설개선사업은 축구 경기를 위해 공식규격의 경기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규격을 105m×64m에서 105m×68m 확장하면서 철거가 불가피했던 멀리뛰기 트랙은 종합경기장 내에 옮겨 설치하기로 했지만 이에 따른 수천만 원의 예산이 추가로 들게 됐다. 지난 1일부터 입찰공고에 들어간 청주시는 오는 7월까지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축구경기를 위한 공식 규격의 경기장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개선 사항은 규격 △105m×64m를 105m×68m로 확장 △천연잔디를 사계절잔디로 교체 △잔디관리용 스프링클러 설치 △축구장바닥 배수시설 개선 등이다. 청주종합경기장은 지난해 7월 열린 충북도민체전 육상 2종 경기를 위해 2013~2014년 70억원을 들여 고친 후, 축구경기를 위한 공식 규격의 경기장 마련을 위해 또다시 시설개선에 나서 11월25일 행감에서 청주시의회 김성택 의원으로부터 근시안적 행정과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았었다. 시는 이번 시설개선 공사로 지난해 충북도민체전 육상경기를 위해 설치됐던 멀리뛰기 트랙은 경기장 내 높이
[충북일보=옥천] 영동 영신중학교 역도부가 지난 3월 31~ 4월 2일 청주시 스포츠센터 역도장에서 열린 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및 39회 회장기충북역도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45회 전국소년체전 충청북도 최종 평가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유신(+94kg급, 3년), 황도연(94kg급, 3년), 박강민(85kg급, 3년) 등 3명의 선수가 1위를 차지해 충북대표로 최종 선발됨으로써 도내 중학교 역도의 최강자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또한 김종효(94kg, 2년) 선수가 2위, 조해찬(85kg, 2년)·이경민(77kg, 1년)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해 2017년, 2018년도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김유신 선수는 충북소년체육대회 역도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역도부문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어 5월에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메달 획득의 기대를 부풀게 했다. 김동식 교장은 "이번에도 영신중 역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도 열심히 하지만 영동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의 지원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후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성원을 바
[충북일보] 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충북소년체전)가 14개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충북소년체전은 지난 1~2일 청주·충주·진천·음성 등지의 종목별경기장에서 2천696명의 선수와 513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초등학교부와 중학교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초등부 19개 종목, 중학부는 32개, 특수학교(급)는 11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대회 결과 초·중등부 시지역에서는 각각 청주시(496.0점·765.6점)가, 군지역에서는 음성군(118.0점·170.0점)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수학교는 청주혜화학교(201점), 특수학급은 영동산업과학고(52점)가 각각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소년체전 신기록은 12개, 대회타이 기록은 2개가 나왔다. 종목별 신기록 세부 사항은 육상 1개, 수영 8개, 역도 1개, 사격 1개, 롤러 1개, 대회 타이 기록은 카누 2개다. 이 가운데 이번 대회 수영 여초부 자유형50m에서 허민지(증평초 6년)는 27초54를 기록하며 충북소년체전 종전기록(29초02)을 갈아치우고, 전국소년체전기록(27초04)에 한 발 다가섰다. 다관왕자는 초·중등 43명, 특수학교(급) 53명 등…
[충북일보=영동] 영동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영동군체육회가 출범했다. 군은 1일 군 문화체육센터 회의실에서 통합 체육회 이사, 대의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영동군체육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 체육회 초대 회장인 박세복 군수가 체육회임원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박 군수가 통합 군 체육회 가맹단체로 종목별 37개 단체 대표와 11개 읍·면체육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 더불어 올해 통합 군 체육회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 · 의결하고 통합 체육회 출범을 본격 알렸다. 앞서 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차 체육회 통합실무추진위원회를 열고 통합 영동군체육회 규약, 체육회 기구·조직에 관한 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통합 체육회 출범은 지난해 3월 생활체육진흥법 제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합쳐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확립해 지역체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박 군수는 "통합체육회를 중심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한데 어우러져 군 발전과 주민들의 체육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통합 체육회 출범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충북체육회와 충북생활체육회를 통합 출범한 충북도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통합 시 체육회 출범이 늦어지면서 이승훈 시장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통합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31일 현재 제천시를 비롯해 보은·옥천·증평·진천·음성·단양 등 7개 지역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했다. 영동은 1일 통합 체육회를 출범한다. 시는 그동안 충북도의 결정을 지켜본 뒤 통합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도 통합 체육회 출범 열흘이 지나도록 시는 어찌된 일인지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시는 충북이 2017년 98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한 상황에서 통합체육회 출범 및 조직정비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하는 입장이다. 충주시가 주경기장이긴 하지만 상당수의 주요경기가 청주시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9월께 통합 시체육회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양 체육단체 사무국장을 교체한 뒤 새로운 인물로 통합 시체육회를 출범하겠다는 얘긴데, 매끄럽
[충북일보] 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가 1~2일 청주·충주·제천·음성·진천 등 5개 시·군에서 열린다. 충북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특수학교 학생 2천696명이 참가한다. 초등학생은 19종목, 중학생은 32종목, 특수학교·특수학급 학생은 11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5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개회식은 1일 오전 10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범로 충주시의장은 31일 충주여중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충주선수단 출전 결단식에 참석,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45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보은군 선수단 발대식이 30일 오후 3시에 동광초등학교 동녘관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보은군 선수단은 물론 정상혁 군수, 박범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인사들과 관내 학교장,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서는 육상을 비롯한 롤러, 사격, 탁구, 역도, 수영, 배드민턴 종목에 79명의 선수가 참가해 보은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종목인 육상 필드 종목과 사격, 역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롤러와 어린 수영, 탁구에서는 예년에 비해 다소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응석 교육장은 "그 동안의 훈련과정에서 흘린 수많은 땀방울을 절차탁마(切磋琢磨) 삼아 충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학교와 고장, 보은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더 나아가 미래의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 군수는 "보은군 대표로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함은 물론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보은군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45회 충북도소년체육대회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청주·충주·진천·음성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천143명, 중등부 1천207명, 특수학교(급)부 346명 등 2천696명의 선수와 513명의 임원을 포함한 3천20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경기 종목은 초등부는 육상, 수영, 축구 등 19개 정식 종목, 중등부는 초등부 19개 종목에 럭비, 사이클, 복싱 등을 더한 3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중에는 최근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바둑 경기도 지난해부터 포함됐다. 특수학교(급)은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육성 11개 종목이 치러진다. 초·중등부 경기는 시·군대항전으로, 특수학교·특수학급은 통합경기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내달 1일 오전 10시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시행하지 않는다. 시상식은 각 경기장에서 종목별 단체·개인경기 1~3위에 상장과 메달이 주어지며, 종목별 최우수 선수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또 1위 입상 지도교사는 공적심사 후 지도교사 표창을 받게 된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
[충북일보] 최충진(57) 3대 대한장애인펜싱협회 회장이 28일 충북체육관에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역대회장, 손진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장애인 체육 관계자, 휠체어펜싱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2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한장애인펜싱협회 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신용식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2017년 4월까지다. 청주시의회 의원인 최 회장은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37대 총재에 당선되는 등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한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장애인펜싱협회의 비상과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의 발전과 선수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생활체육회가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통합체육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열고 통합 출범했다. 지난 24일 열린 통합 출범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군의회 의원, 도의원, 보은군체육회 임원 및 대의원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통합체육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에 앞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추진 경과보고 및 보은군체육회 규정 제정 등에 관한 의안을 상정해 심의했다. 이번 통합체육회 출범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군과 양 체육단체는 통합실무추진단과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절차와 보은군 체육회 규정 제정, 조직 구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해 왔다. 이번 보은군체육회 통합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스포츠교류단이 오는 27일 일본 유가와라정에서 열리는 '2016 유가와라 온천 오렌지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6일 출국한다. 교류단은 민간인 선수 12명과 오진섭 충주시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에 머물며 마라톤대회 참가와 함께 유가와라정 청사 공식방문 등 시설 견학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충주를 대표할 선수들은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순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로서 5km와 10km 종목에 각각 참가해 현지인들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민간 외교관으로서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스포츠 교류단 파견은 두 도시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일본 유가와라정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선수단을 파견해 충주사과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충주시 또한 2015년부터 교류단을 파견하고 있다. 오진섭 충주부시장은 "이번 스포츠교류는 충주시민과 유가와라정민 간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두 도시 간 민간교류가 한층 확대되어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통합 충북도체육회 첫 사무처장에 한흥구 전 충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내정하면서 도내 엘리트-생활체육 간의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도내 엘리트체육계에서는 한 처장의 내정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생활체육인들이 엘리트체육 인구보다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유에서다. 충북도는 22일 통합 충북도체육회 창립총회 이후 1처 1본부 4부로 하는 조직구성안을 내 놨다. 별정 3급의 사무처장에는 한 처장을, 별정 4급의 본부장에는 송석중 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내정하고 임기는 내년 98회 전국체육대회가 끝나는 2017년 10월31일까지로 했다. 도내 엘리트체육인들은 송 전 처장이 통합체육회의 사무처장이 아닌, 그보다 아래 직급의 본부장으로 내정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엘리트체육계 한 관계자는 "송 전 처장은 체육인 출신으로서 많은 현장 경험을 갖고 있다"며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조직 장악력을 본부장이라는 위치에서 얼마나 펼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처장의 내정을 축하한다"면서도 "엘리트 체육인들보다 수적으로 훨씬 많은 생활체육인들의 반발을 우려한 인사가 아닌가 생각된다"고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임동현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우진·임동현 선수는 지난 15~22일 동해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6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각각 1, 2위로 최종 선발됐다. 김우진 선수는 종합배점합산결과 70.5점으로 남자부 부동의 1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같은 팀 임동현 선수도 58.5점으로 2위로 선발됐다. 김 선수와 임 선수는 4월1~5일, 15~19일 열리는 1, 2차 평가전에서 상위 3위 안에 들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청주시청 양궁부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1, 2위로 통과한 만큼 리우 올림픽 평가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충주]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던 충주시통합체육회 출범식이 무기 연기됐다. 충주시생활체육회 정종현 회장과 이상환 감사 등 임원들은 22일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원 선임과 관련)통합추진위원회의 의결 없이 절차를 무시한 밀실 행위는 불법"이라며 "출범식 연기"를 주장했다. 이들은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생활체육회가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어 4차례 회의를 진행, 정관을 의결하고 임원선임은 시체육회장인 시장에게 위임을 했었다"며 "그런데 최근 통합체육회 출범식(창립총회)을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전달된 통합체육회 임원 명단은 총회 인준을 받아야 하는 절차를 무시한 적법하지 않은 것"이라며 "적법한 절차를 통한 임원 선임이 될 수 있도록 24일 열릴 예정인 출범식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장에게 위임한 것은 '임원 선임 안'을 위임한 것이지 임원선임을 결정하라고 한 것이 아니다"며 "생활체육 단체 회장들로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년계약직의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사무국장직 체육인 임명을 통한 전문성과 열정 부여△에산 자립을 통한 정치예속화 탈피△투명한 절차와 공정성으로
[충북일보]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충북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가 '통합 충북도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통합 충북도체육회는 22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창립 대의원총회를 갖고 충북 체육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은 관련규정과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충북도가맹경기대표 48명, 충북생활체육회 정회원단체 34명, 시·군대의원 11명 등 총 93명으로 구성됐다. 통합된 충북도체육회의 정식명칭은 대한체육회 지회인 '충청북도체육회'로 정하고, 대한체육회 관련규정에 의거해 이시종 도지사를 체육회장으로 추대했다. 체육회 사무처 조직은 '1처 1본부 4부'로 확정했다. 4부는 총무부와 경기운영부, 체육진흥부, 생활체육부로 구성된다. 통합 체육회 사무처장(별정3급)은 한흥구(60) 전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본부장은 송석중(56)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맡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기익(도 체육진흥과장) 통합체육회 간사의 통합체육회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도체육회 규약 제정(안), 임원선임(안), 감사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감사는 행정감사에 김한근(44·법무법인 주성) 변호사, 회계
[충북일보] 충북통합체육회 창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는 22일 충북통합체육회(가칭)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한 집 체제'로 운영된다. 통합체육회는 오는 6월 단양서 열리는 도민체전과 오는 10월 충남 아산에서 치러지는 97회 전국체육대회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있다. 또 내년 충주에서 열릴 98회 전국체육대회도 일찌감치 챙겨야 할 과제다. 도내 체육계는 통합체육회의 각종 현안을 도맡아 진두지휘하고 살림을 책임질 사무처장 인선과 임기, 조직구성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러나 통합체육회 첫 사무처장 임명권한을 갖고 있는 이시종 충북체육회장의 '철통 보안'으로 사무처장 인선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다만 양 단체의 현재 처장과 모 대학 교수 등 3~4명 가운데 한 사람이 될 거라는 얘기는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첫 사무처장 인선과 함께 임기에 대해서도 수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다. 체육계에서는 조직강화와 안정을 이유로 '4년 단임제'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엘리트-생활체육의 형평성 차원에서 '2년 중임·연임제'로 해야 한다는 의견 간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통합체육회를 이끌 수장인 사무처장 관련 사안 못지 않게 관심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15일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충북도체육회는 이날 충북체육회관에서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수에 나선 내외빈들은 소나무가 땅에 뿌리내리듯 충북 체육이 도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안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삽에 나섰다. 본행사는 연혁보고, 이시종 충북체육회장 기념사, 이언구 도의회장 축사, 김병우 교육감 축사, 축하떡 커팅 등의 순서로 기념식을 진행됐다.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충북체육회의 70년 역사는 도민의 희망과 자랑"이라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기를 한껏 살리고 도정비전을 앞장서 달성한 충북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161만 도민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더욱 성장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46년 3월15일 창립된 충북체육회는 오는 22일 충북생활체육회와 함께 '충북통합체육회(가칭)'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충북 체육계 인사와 관계자들은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에도 도민의 건강과 화합, 생활체육 진흥·엘리트체육 경기력 향상 등에 앞장서 달라"고 입을 모았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을 맞아 '스포츠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제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육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2016 춘계 전국 남녀 중고배구연맹전이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16 춘계 전국 남녀 중고배구연맹전은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단위 중고배구대회로 50개의 전국 중고교 배구팀이 참가하며 1천명 이상이 선수와 관계자가 제천을 방문한다. 당초 40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보다 많은 팀이 출전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관내의 제천중, 제천여중, 제천산업고, 제천여고의 배구팀이 대회에 출전하며 상위권의 성적이 기대돼 제천배구의 위상을 한껏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는 20일에는 제천시축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26일에는 제천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이어지며 27일부터 용두산 리그가 시작된다. 본격적으로 열리는 각종 체육행사로 시민건강의 증진은 물론 전국규모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하는 많은 선수와 임원, 학부모, 관람객을 통해 지역의 관광, 숙박, 외식업 등의 수요 증가로 지역경제…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