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 5월 4일 충북도체육회는 '제9차 이사회'를 열고 송석중(55) 사무처장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송 사무처장은 1988년 충북체육회에 입사해 27년 동안 충북체육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해왔다는 평이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충북도생활체육회와 통합 시점까지(2016년 12월31일)다. 오는 7월1일 사무처장에 오르면, 2016년 3월27일까지 통합을 완료해야 하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정관과 지침에 따라 충북도 통합의 방향을 정하고 추진하게 된다. 현재 산재한 충북체육회의 업무와 더불어 통합의 산파역도 맡아야 하는 중요한 자리가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다. 충북체육회의 수장에 오른 젊은, 송석중(55) 사무처장을 만났다. -체육단체 통합의 목적은 무엇이라고 보는가·"대한민국 체육은 시대적인 흐름과 요구에 걸맞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추구해야할 시기다. 이제 그 시점에 와있다고 생각한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은 새로운 변화와 재도약을 향한 시대적 소명에 따라 스포츠선진국을 향한 첫 걸음이다. 그만큼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기대를 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동안 우리나라 체육단체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각각…
[충북일보=충주] 초·중·고 축구 꿈나무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와 충주지역 화장품회사인 ㈜에네스티(대표 우성주)가 손을 맞잡았다.충주시축구협회와 에네스티는 19일 오전 충주시청 3층 중앙탑 회의실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피부관리 용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광중 충주시부시장,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 (주)에네스티 우성주 대표를 비롯한 충주지역 축구부 관계자, 초·중·고 체육부장, 감독, 코치, 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주)에네스티는 교현초·남산초·미덕중·신명중·예성여중·예성여고·충주상고 등 충주지역 7개 축구부 운영학교에 썬크림, 핸드크림, 시트팩 등 피부 관리용품을 매년 지원한다.이에따라 축구선수들이 뜨거운 햇볕 속에서도 피부를 보호하면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게 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은 "지역 선수들을 위해 지원에 선뜻 나선 에네스티 우성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주 축구가 전국 최강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협회 임원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충주예성여중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인2급 수영장인 청주수영장을 오는 7월1일~9월30일 3개월간 휴장한다.청주수영장 공사는 2017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98회 전국체육대회의 수영 종목 경기장으로서, 대한수영연맹 공인인증에 따른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시는 휴장 기간에 35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주수영장 내 바닥타일, 관람석, 창호, 전광판 등을 교체한다.한편 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017년 10월 개최지인 충주를 비롯해 청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린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2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궁에서 송인준(명덕초·6)선수가 단체 금메달, 20m 은메달 △수영 허민지(증평초·5)선수가 수영 여초부 자유형 50m 금메달 △최현지(증평중·3), 이가령(증평여중·2)서수가 카누 K-4 은메달 △윤홍평(형석중·3)선수가 역도 69kg급 용상 동메달, 역도 69kg급 합계 동메달을 획득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지난달 30일~6월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주선수단이 충북이 종합6위에 입상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 충주선수단은 초등 · 중등 총14종목에 127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등에서 양궁, 체조 인라인롤러, 육상, 테니스, 중등에서 조정, 복싱종목에서 금8, 은7, 동4개를 획득했다. 특히 대미초 양궁의 이정원은 개인25m, 개인종합, 단체종합에서 금메달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고, 송혜원은 개인종합 1위와 20m, 25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주양궁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또한 남산초 신솔이(5학년)는 도마에서 금메달과 평균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칠금중 조정과 복싱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을 획득하고, 충일중 조정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내년 강원도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 복싱부 한상윤(3학년)이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57kg급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상윤은 복싱 연습장이 없어 인근 고등학교에서 더부살이 연습을 해온 점을 고려하면 매우 값진 금메달이다. 한상윤은 전국 최강의 실력으로 지난해 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했으나 잘 싸우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머물러 이번 대회에 권토중래(捲土重來)하며 설욕전을 대비했다. 지난해보다 한 체급을 올린 한상윤은 밤늦게 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 하면서 스피드와 펀치력이 꾸준히 향상되어 금메달이 기대됐다. 한상윤을 지도한 최구회 감독과 김재효 코치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궈낸 금메달은 본인이 강한 의지와 인내심 갖고 불철주야 각고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조금만 더 노력하면 한국 복싱의 대표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이 있다"고 기대했다. 오억균 교장은 "학생들에게 훈련장을 제공해준 충주공고와 제주도 까지 응원을 와 격려를 보내준 충주시복싱협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금중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조정과 복싱 2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주…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축구협회는(회장 여명구)는 3일 성명서를 발표, "보건복지부가 한국자활연수원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밀접 접촉자에 대한 집단격리 수용계획을 공식적으로 철회 할 것을 요구"했다.축구협회는 "충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른 행동을 보여준 조길형 충주시장과 시 공무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충주시는 충주시민들의 불안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철회 공문서를 정식으로 받아 공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그러면서 충주시 축구인들은 메르스 밀접 접촉자에 대한 한국자활연수원으로 집단격리 수용계획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인근의 학교와 주거 밀집지역이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질 것이라며 즉각 취소할 것을 주장했다.협회는 정부는 메르스가 진정되지 않고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다급한 나머지 먼 곳으로 외진 곳으로 보내려고 하는 것은 감역지역 확산을 초래하는 것으로 중지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충주는 이달에 대학축구연맹전, 유니버시아 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선수와 학부모, 응원단, 관중 등 많은 인원이 움직이며 경기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
[충북일보=옥천] 옥천 군남초등학교 김성현(6년) 선수가 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라인롤러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이 학교에 따르면 김 선수가 남초부 T300m경기와 3000mR에서 충청북도선발로 출전해 3000mR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30일 제주도는 비가 오는 바람에 오후 4시부터 예선경기를 실시했는데 8시가 돼서야 전날 경기의 절반정도를 끝냈다. 다음 날인 31일은 전날의 피로가 풀리지 않은 가운데 결승전에서 김 선수는 인라인 단체종목인 3000mR의 첫주자로 순발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2위와 거리를 벌려 놓아 충북선발 남초부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김 선수는 "인라인 선수로써 재능과 기초체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충북인라인의 두터운 선수층과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피나는 노력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 인라인은 경기중 부상과 이변에도 불구하고 8개의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하면서 최강 충북 인라인의자존심을 지켰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지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일원에서 열린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이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충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4시 현재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해 금 25개, 은 31개, 동 36개로 모두 92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6위(비공식)를 기록하고 있다. 충북은 이날 금메달 4개를 추가했지만, 목표인 26개에 미치지 못하는 25개를 획득했다. 충남은 금 21개, 은 19개, 동 28개, 대전은 금 22개, 은 20개, 동 31개, 세종은 금 1개, 은 1개, 동 2개를 따냈다. 대회 막판까지 인천, 대구, 대전, 전북 등과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인 충북은 대회 마지막 날 복싱에서 금2개를 비롯해 배구, 수영에서 금 4개를 추가해 종합 6위를 일궈냈다. 의림여중 하키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노렸으나, 경기 매원중에 1-4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은 △롤러 김민서(만수초) △양궁 이정원(대미초)가 3관왕에 올랐고, △롤러 심인영(증안초)·김정훈(진흥초) △역도 정규성(영신중) △사격 임하나(율량중) 등 4명이 2관왕을 차지하였다. 신기록면에서는 사격의 공기소총단체(충북선발)가
[충북일보=청주]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2일 청소년 광장에서 열렸다.발대식은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경기진행보조요원, 법인·개인 택시기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태만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단장으로 위촉됐으며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청주시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에서 경기진행보조, 경기장 안내, 행사장 질서유지, 급수 봉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승훈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청주시의 얼굴이라는 긍지와 책임감을 갖고 청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따뜻하게 맞아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이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일차, 여전히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 둔, 1일 오후 4시 현재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이로써 금메달 21개·은메달 28개·동메달 35개로 모두 84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6위(비공식)를 기록중이다. 애초 충북은 26개의 금메달을 목표했으나 예상밖에 부진, 목표 순위인 5위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충남은 금메달 15개·은메달 15개·동메달 22개를 따냈으며, 대전은 금메달 18개·은메달 14개·동메달 19개를 기록했다. 세종은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치러진 체조 여초부 경기에서 출전한 신솔이(충주 남산초)가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이어 평균대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체조 남초부 경기에서는 내수초의 신진섭이 출전, 평행봉에서 은메달과 링과 철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녕고등학교에서 치러진 복싱에서는 모스키토급의 최성우(청주남중)가 경북의 정경훈을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플라이급과 페더급에 나선 이우람과 한상윤이 결승에 진출
[충북일보=괴산] 지난 5월30일부터 이틀에 거쳐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있었던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부문에서 송인주(괴산명덕초·6)학생이 남초부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20M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15개팀이 출전한 남초부 단체전에서 송인준은 합계 4161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9명의 선수가 출전한 개인전 20M에서도 355점으로 은메달을 추가 획득했다.이상희 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주어 정말 고맙다"며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한 송인준 선수와 이도훈 감독, 박기연 코치를 비롯한 괴산명덕초 교육가족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정보원이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의 활약상을 충북교육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한다.충북교육인터넷방송(CBEi TV)은 오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 중 충북 학생들이 참가하는 일부 종목을 중계할 예정이다.생중계 예정 종목은 초등학교 축구, 배구, 농구로 중계 시간은 충북교육인터넷방송 누리집(http://tv.cbei.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종목 및 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충북교육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거나 충북교육인터넷방송 검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지난 5월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충북선수단은 지난해 성적(금 23, 은 29, 동 22)보다 많은 '금 33, 은 28, 동 18'을 따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22일 대회 최종일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실내조정 50m 시각경기에서 이민주(청주맹학교)와 최형락(청주맹학교)이 금메달 추가를 시작으로 50m지적경기 단체전에서도 남윤환(충주탄금중)과 ·엄소영(충주중원중)이 금메달을 보탰고, 육상 황정화(충주성심)가 청각 남중 800m에서 2분53초78을 기록,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메달풍년을 이뤄냈다. 육상 청각장애 고등부 800m 김현(남)과 김연주(여)은 은메달을 추가했고 지적장애 6인제 입식배구 제천청암학교는 최강의 전력을 보유한 대전에 분전했으나 0대3으로 아깝게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조정 김용학(충주중원중)과 정구환(체천청암)은 500m 지적(중) 경기에서, 김선태(청주혜원)와 김은희(숭덕학교)는 1천m 지적(고)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단체전 골볼과 지적축구(연합팀)도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당초 목표보다 초과달성한 배경에는 지난 4월 개최된 44회 충북소년체전
[충북일보] 서두르지 않았지만, 멈추지 않았던 충북 플로어볼선수단이 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단체전에서 작년도 우승팀 경기도를 물리치고 마침내 정상의 고지에 올라섰다. 2003년 플로어볼단체경기에 처녀 출전한 충북은 처음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듬해는 '은메달'을 따내며 한계단씩 성장했다. 3년째인 올해는 마침내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어 감격의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충북플로어볼선수단은 '청주농고, 충북상업정보고, 청주상당고'로 구성된 연합팀이었다. 팀웍에서 문제점이 노출 될 수 있는 약점을 우승의 일념으로 짧은 훈련기간동안 감독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훈련에 임한 끝에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컸다는 평이다. 이번 경기에서 충북플로어볼선수단은 조별 예선리그 1회전 전북을 15대1, 2회전 울산을 13대1, 3회전 경남을 1대0으로 물리치고 조1위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부산을 10대1로 대파하고 파죽의 4연승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하지만 결승상대는 지난해 예선경기를 승리하고서, 결승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최강의 팀 경기도였다. 정승연 감독은 "지난해 경기도와의 결승전 패배로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린 선수들은 그날의 기억을
[충북일보=보은] 신록이 푸른 5월 셋째 주 주말, 보은군에서는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린다.23일 오후 7시 보은공설운동장에서는 '2015 K3리그 보은군 순회 홈경기' 청주FC와 서울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린다.청주FC 보은 경기는 군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홍보하고, 향후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순회 홈경기로 진행된다.30일과 31일에는 '제15회 호국화랑기 전국청소년 무도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관계자 1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30일에는 합기도 종목, 31일에는 태권도 종목의 개회식이 각각 오전 11시에 열려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의 무도 실력을 겨루게 된다.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수, 임원, 관광객 등 많은 방문객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은군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대회 2일째 충북선수단은 첫날에 이어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금 13, 은 15, 동 11개를 확보했다. 충북은 육상에서 7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트랙 100m에 출전한 민경모(청각·충주성심남중)는 12초14, 이수진(청각·충주성심여중)은 14초63, 서유림(청각·충주성심여고) 은 15초17, 이건호(시각·충주성모남중)는 13초30으로 우승했다. 필드 멀리뛰기 서준원(청각·충주성심남중)은 5.35m, 높이뛰기 김규리(청각·충주성심여고)는 1.1m, 포환던지기 김초롱(시각·충주성모남중)은 4.89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천청암학교 배구팀은 준결승에서 개최지 제주를 맞아 3대0으로 완승, 결승에 진출했다. 충북의 9개 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지적장애축구팀은 강호 경기도를 맞아 1대0으로 승리, 부산과 준결승전을 치룬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플로어볼은 전북과의 첫번째 경기를 15대1로 물리치고 우승에 도전한다. 탁구 강정순(제천제일고)은 인천의 김승란을 3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보치아 BC2 혼성개인전 이정재(숭덕학교)는 준결승에서 충남의 이재원을 8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BC3…
[충북일보=청주] 정영민(청주 동주초 6년)군이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30㎏ 이하급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정군은 19일 제주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 초등부 지적장애 30㎏ 이하급에 출전해 스쿼트 49㎏, 데드리프트 62㎏ 등 합계 111㎏을 기록해 충북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정군은 데드리프트 2차 시기에서 61㎏을 기록, 합계 111㎏으로 지난 4월 44회 충북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본인이 수립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평소 학교에서 내성적이었던 정군은 박동환 동주초 교사의 권유로 역도를 시작하면서 매년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학교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파행을 거듭하던 제8대 충주시생활체육회가 출범 80여 일만에 가까스로 이사회 구성에 성공하면서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정종현 충주시생체회장은 지난 15일 충주체육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각 종목별 연합회장 36명을 이사로 선임하는 '이사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충주시생체회가 우여곡절 끝에 이사회를 구성하기는 했지만, 내홍이 해소된 것은 아니다. 이날 이사회 구성건 의결과정에서도 생체회 파행에 대한 구성원간 내부 갈등이 여과없이 드러났다. 당초 이번 총회에서 이사회 구성건은 무난한 처리가 예상됐다. 정 회장이 전날 종목별 연합회장 20여 명을 불러 모아 이사회 구성건 의결을 당부한데다, 관행상 당연히 이사(경기이사)로 지명됐던 연합회장들만으로 이사진을 구성하자는 안건이 올라 왔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하루 빨리 이사회를 구성해 생체회 정상화의 단초를 찾아야하는 입장이고, 사실상 생체회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종목별 연합회장들도 일련의 생체회 사태에서 발언권을 갖지 못해 이사회 구성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갖고 있었기에 더욱 그랬다. 그러나 오전 11시에 예정됐던 총회는 개회에 필요한 대의원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1시간이나 지체된 끝에
[충북일보] "선배 원로님들의 평생 체육사랑에 감사합니다" 충북체육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단체,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선배 원로 체육인 모시기'행사를 11일 오전 10시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수녕양궁장에서 출발, 낙가산을 돌아오는 산행일정으로 선배·원로 체육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선후배간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시종 체육회장은 "오늘 이 행사를 갖는 것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배님들의 끝없는 체육사랑을 배우고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한 뜻"이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증평]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6회 증평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이 11일 오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선수 및 관중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전국에서 초·중·고와 대학부, 일반부 등 총152팀 1천4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개인전, 단체전, 통일장사부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특히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은 KBS N 스포츠TV로 중등부,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경기가 생중계 된다.앞서 치러진 일반부 경기에서는 증평군청인삼씨름단 서수일 선수가 장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증평군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경장급 고진국 선수와 용장급 윤대호 선수는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 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일정에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세계무예마스터쉽대회 청주개최'와 관련, 충북도의회 임순묵(새누리당, 충주시제3선거구)의원은 6일 "충주의 '무술메카' 위상 위축과 관광 등 지역경제에 찬물 끼얹는 격 "이라며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임의원은 6일오후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충주는 '택견'의 본고장임을 자긍심으로 그동안 세계 유수의 민속무술과 정통무술인등을 초대해 15회에 걸쳐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개최, 명실상부한 '무술의 본고장', '무술의 메카'로 그 위상을 확고하게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충주세계무술축제는 15년이 넘도록 1천500여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 수많은 충주시민의 자원봉사와 헌신, 그리고 자발적인 참여로 충주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21만 충주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임의원은 "그러나 '무술의 메카 충주'를 만들고자 이시종 도지사가 충주시장 재임시절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창안해 추진한 장본인 임에도 불구하고 도지사가 되어서 2016년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청주 개최를 추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실로 실망과 어이없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주장 했다.그는 또 " 2016년 세계무예마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4일 썬프라자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오후 4시30분 이시종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종찬(66) 상임부회장 지명안과 송석중(55, 총무관리팀장)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도체육회 임원승계보고, 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결과, 4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결과, 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 통합관련 동향 등을 보고받은데 이어 충북체육회 규정 재·개정안과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파견계획안, 충북체육회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임명된 이종찬 상임부회장은 육상경기인 출신으로 현재 대한육상연맹 이사와 충북육상연맹 실무 부회장, 도체육회이사로 경부역전 마라톤대회 9연패 등 충북육상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송석중 사무처장은 1988년 충북체육회에 입사해 27년 동안 충북 체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송 사무처장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시점까지로 결정했다. 지금부터 6월말까지는 김형근 사무차장이 직무대행체제로 업무를 수행한다. 이시종 체육회장은 "매년 충북체육은 기적과도 같은 드라마를 펼치며, 전국체전 2년 연속 종합 8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15일까지 '54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284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15세 이상으로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청주시 소재 각종 단체, 기업체, 학교 등으로 개인 신청은 받지 않고 팀별 10명씩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발된 주자는 성화봉송 교육과 예행연습 등 사전교육을 거쳐 성화를 봉송하게 된다. 봉송은 구간별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8명이 한 팀을 구성해 180m 내외를 봉송하게 된다. 성화구간은 총 27개 구간, 176.18㎞이며 주자봉송(5.88㎞)과 차량 봉송을 병행 추진한다. 성화는 오는 7월1일 상당산성 동장대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2개 조로 나뉘어 읍·면과 구청을 돌고 청주시청에서 합화해 안치된다. 개회식 당일인 7월2일에는 시청광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종합경기장까지 봉송해 성화대에 점화한다. 신청방법은 도민체전 홈페이지(http://sports.cheo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메일(ljw0717@korea.kr) 또는 팩스(043-201-
[충북일보=청주] 12회 청원생명쌀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청주약수정(청원구 내수 청원공설운동장 앞)에서 1천800여 명의 전국 궁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9일 오전 11시에 청주약수정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인 궁도의 계승발전과 궁도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품격 높은 스포츠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전국에서 궁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일반부, 실업부, 여자부)이 열린다. 단체전은 단순기록 선다 시수순으로 32강을 선발하여 재단순 경기로 16강 확정 후, 토너먼트로 결승까지 진행한다. 한편 개인전은 3순 기록경기로 1,2,3위에 한하여 비교전을 하고, 그 외 등위는 매순 선 다득점 순으로 결정한다. 동시수일 경우 각궁·죽시를 우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원생명쌀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한편 전통무예인 궁도 종목의 저변확대를 마련해 궁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