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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1 15:17:38
  • 최종수정2016.04.21 15:17:42
[충북일보=제천] '스포츠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제천'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천시가 제54회 체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종목의 전국규모대회와 체육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제9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가 제천정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 정구팀 35개팀이 참가하며 5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주간의 첫날인 24일 2016 청풍호배 전국 국제식 3쿠션 당구대회가 이공일 당구클럽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25일에는 제23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여성게이트볼대회가 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다.

체육주간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에는 제1회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으로 1천200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외에도 체육주간의 전날인 23일에는 제12회 협회장기 제천시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려 다가오는 체육주간을 맞는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체육주간을 맞아 제천시에서 열리는 각종 체육행사로 체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 대회를 위해 제천을 방문하는 선수와 관계자의 숙식·관광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커다란 도움이 전망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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