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 해밀초등학교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밀초에 따르면 학생 288명이 △기초학력 지도 △해밀 윈터스쿨 △엄마품 마을학교 원데이 클래스 △스포츠 캠프 등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해밀…
[충북일보] 세종지역에 무인 도서대출 가능 'U-도서관'이 확대 설치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9일 어진작은도서관 1층 외부에 '어진동 U-도서관'(사진)을 11번째로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U-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
[충북일보] 세종시 기업인, 학생, 동호회의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끌어올리는데 한몫하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종시 금남면 전기·소방전문업체 ㈜동광디테크가 지난 9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종장영실…
[충북일보] 오는 4월 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세종시을 지역구 출마가 유력한 이기순(62·사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출판기념회를 열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 전 차관은 지난 9일 오후 7시 세종시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교직원들로 구성된 '세종사랑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취약계층 환자 39명에게 입원치료·간병비, 위생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사랑회는 환자 13명에게 입원치료비와 간병비 1천270만 원을 지원했다. 노숙인이나 홀몸노인 등 가족과 관계가 끊어져 고립된…
[충북일보] 세종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종시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무형유산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특강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가야금 산조·병창, 판소리(흥보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담당교사 심화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미숙 강사는 이번 연수에서 △마약류 국내외 동향과 해외교육 사례 △펜타닐·대마 등 마약류 △마약류 중독에 대해 강의했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충북일보] 행정수도이자 교육수도로 자리잡아가는 세종교육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종합홍보 책자(사진) '특별하게 세종답게'가 발간됐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2012년 출범이후 미래교육을 향한 담대한 도전에 나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뤘다"며 "지난 10여 년 동안 일궈온 세종만의 특…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치안·재난대비 공공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어진동(1-5생활권)에 도담·어진·나성·해밀동 일대를 관할하는 청사지구대가…
[충북일보] 새해 세종시에 1만877가구의 주택이 공급되고,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반값임대 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이두희(사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지난 9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4년도 주택관련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국장은 이 자리서 "올해 고물가,…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9일 오후 내려진 대설특보에 대비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설로 인한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세종시 전역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9일 오후 6시부터 평균 3~8㎝, 많은 곳은 10㎝ 이…
[충북일보] 세종시가 인근 천안·아산 지역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 8일 가축사육 밀집단지인 부강면 충광농원 소독·통제초소를 찾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이 자리서 조류인플루엔자 지역유입 방지를 위해 축…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지역 차세대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양자산업과 사이버보안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반을 다지는데 집중키로 했다. 남궁호(사진)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9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양자산업과 사이버보안 등 미래 신산업을 선점·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세종국제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호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국제고는 2017년부터 학교특색 활동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 10명과 인솔 교사 2명이 시드니 맥쿼리대 영어센터에서 활동 중이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167곳에 2024학년도 학교운영비 1천39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학교운영비는 바른유·산울유·바른초 등 학교 3곳이 신설되고, 학급수(52학급)와 학생수(3천372명)가 증가하면서 지…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과 함께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활동을 시작한다. 세종시는 오는 26일까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리빙랩 활동에 참여할 시민 약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세종시민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9일 '2024년도 세종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명예퇴직은 연 4차에 걸쳐 신청할 수 있다. 2024년도 1차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다. 신청자의 명예퇴직 예정일은 3월 31일이다. 2차 신청기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학기 돌봄 수요에 대비해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는 인력은행 봉사자를 모집중이라고 9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인력은행'은 돌봄교실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과 돌봄교실운영 인력이 필요한 학교를 연계, 안정적인 돌봄서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3년 지방교육재정 평가결과 '학교회계 운영 개선사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 분석과 진단을 통해 재정운용 실적이 우수하고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교육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하고…
[충북일보] 박해인(40·사진) 공연기획사 맑음프로젝트 대표가 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세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박해인 예비후보는 이 자리서 "다둥이 엄마의 삶을 살아오면서 반드시 필요하고 개선…
[충북일보] 세종시 올해 초등학교 취학대상자가 전년보다 33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 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취학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충북일보] 멧돼지를 포획할 경우 환경부 지원금과 별도로 세종시 포상금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김효숙(나성동·사진) 의원은 최근 세종지역에 출몰한 멧돼지가 시민을 공격해 중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하자 신속하고 적극적인 멧돼지 포획 방안으로 세종시 포상금 예산편성…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문화예술분야 외연 확장보다 기존사업 질적 향상과 내실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려수(사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4일 발표한 새해 문화체육관광분야 4대 정책목표를 통해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를 성공적으로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할…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8일 정부세종청사 6동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2023년 정책소통 우수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행복청은 해마다 상·하반기 2차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최우수상은 적극적인 홍…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을 돕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