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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새해 학교운영비 138억 증가

학교 167곳에 1천39억원 규모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09 14:03:26
  • 최종수정2024.01.09 14:03:26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167곳에 2024학년도 학교운영비 1천39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학교운영비는 바른유·산울유·바른초 등 학교 3곳이 신설되고, 학급수(52학급)와 학생수(3천372명)가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138억 원 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와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했다"면서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연간 총액으로 확대지원하기 위해 통합교부사업비를 늘려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통합교부사업비로 △세종미래학교운영지원 141억 원 △현장체험학습비지원 42억 원 △초등돌봄교실운영지원 56억 원 △초등기초학력교육봉사자운영지원 12억 원 △유치원방과후(돌봄)과정운영지원 46억 원 등이 편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학교운영비 확대 지원으로 학교현장의 행정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적인 예산 편성과 운영권 확대를 도와 학교자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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