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형 '스마트도시' 리빙랩 활동 시작

세종시 26일까지 시민참여단 모집

  • 웹출고시간2024.01.09 14:03:00
  • 최종수정2024.01.09 14:03:00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과 함께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활동을 시작한다.

세종시는 오는 26일까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리빙랩 활동에 참여할 시민 약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세종시민이다.

선발된 시민들은 지역 도시문제를 찾아내고, 이를 개선·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리빙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일상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회혁신 정책이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8조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현재 세종시 맞춤형 특화전략과 미래첨단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세종시는 오는 2~3월 리빙랩을 열어 참여 시민들이 파악한 분야별·생활권별 도시문제를 확인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토론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리빙랩 참여자에게는 활동비로 3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는 전화(070-5228-1075) 접수나 시 누리집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세종시는 이번 리빙랩 활동을 통해 도출된 시민의견을 현재 수립 중인 스마트도시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세종형 미래도시 밑그림을 그려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 선도도시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6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스마트도시계획 공동수립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