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이 순차적으로 설치되고 상습결빙지역에 '자동염수분사장치'가 마련된다. 조수창(사진)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1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안전한 환경조성과 지역안전문화 정착 △재난취약 지역 집중관리 △재난 선제적대응과 신속…
[충북일보] 세종시 전의면의 ㈜나우코스가 16일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천440만 원을 기탁했다. ㈜나우코스는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화장품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노향선 ㈜나우코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전설' 시리즈 전시회를 마련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지은 작가의 독창적인 그림책인 '팥빙수의 전설', '수박의 전설', '친구의 전설' 등 3개 시리즈를 다룬다. 특히 그림책…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새 학기부터 학생화해중재원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신설하고 학교폭력사안 조사를 담당하는 학교폭력전담 조사관제를 운영한다. 교육청은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사안 처리제도 개선 방안'에 맞춰 학교폭력처리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청은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학생용 1인 1디지털 학습기기를 학교에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는 올해부…
[충북일보] 세종시가 15일 지역 마을활동기록을 수집·보존 관리하는 마을기록문화관 디지털 자료저장소 '다담(多談)'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을기록문화관 다담은 '마을에 스며든 세월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아내다'라는 부제처럼 마을의 모든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담…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제2집무실이 들어서는 세종동(S-1생활권)의 미래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올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행복청과 LH는 지난해 11월 수립한 '행복도시 내부교통체계 개선방안'에 맞춰 올해 갈매로·금남교…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부했다. 시는 외국어지원단 운영 등 참여형 국제화 시책, 우호협력국에 대한 선제 대응 등 6개 국제협력 과제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 제출해 지난달…
[충북일보] 세종시가 높은 전세가와 대출이자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은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대출가능하고, 대출이자 4.1%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올해 전세주택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세종시회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장영 세종시노인회장은 지난 11일 세종모금회사무실을 방문해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장영 지회장은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인회 소속 회원…
[충북일보] 세종 호수·중앙공원이 문화·생태체험 서비스 추가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공단 임직원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호수·중앙공원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2024학년도 일반고·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15곳 신입생 4천244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천9…
[충북일보] 세종경찰청이 올해 취약지역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기동순찰대를 신설·운영에 들어간다.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
[충북일보] 세종시가 새해 농업인들의 소득보장과 '삼광벼'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는 올해 친환경 농산분야 25개 사업에 예산 171억 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지원 사업은 △안전농산물생산 7억 원 △못자리상토 등 농자재·드론…
[충북일보] 세종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증·개축 공사'를 위해 모듈러교실이 설치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지난 12일 '세종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증·개축 공사'를 위해 설치된 모듈러교실 사용 전 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낡고 오래된…
[충북일보] 세종시가 정당마다 현수막을 읍·면·동별 2개까지 게시할 수 있도록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에 나섰다. 옥외광고물법은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 장소 등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2일부터 시행됐다. 법 개…
[충북일보] 세종미래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지난 13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과 최영환 세종 세팍타크로 회장은 지난 12일 세종미래고를 찾아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세종미래고 태국 전지훈련은 세종교육청, 세…
[충북일보] 세종시청 소속 첫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탄생했다. 세종시는 이두원(사진) 주무관이 13회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세종시청 소속 최초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주거복지사는 ㈔한국주거학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충북일보] 교육부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 배치하는 한시적기간제 수업지원교사수를 지난해의 25%수준으로 대폭 줄여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는 '한시적기간제가 오직 교사의 편의를 위해 수업지원교사로 활용되고 있다'며 문제를 삼아…
[충북일보]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1일 세종공동구, 조치원읍 교동재건축 현장 등을 찾아 시민생활 안전위협 요인을 살피고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세종공동구 관제운영·유지관리실태 △교동 재건축현장 안전관리실태 △산사태취약지역 현황·사고예방대책 등 현장 전반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북부권 폐기물 소각장인 친환경종합타운 입지지역 토지보상에 착수한다.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11일 시청 정음실에서 신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브리핑을 통해 "올해 친환경종합타운 설치를 위한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입지지역 토지보상도 차…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주요평가 내용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행복청은 2023년 정보공개 종…
[충북일보]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세종시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전에서 건설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민우 대표이사가 올해 첫 번째로 고향사랑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충북일보] 세종시가 '퀀텀 빌리지'를 꿈꾸며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 선점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9일 퀀텀계절학기와 한·미·일 국제연구 교류를 통해 양자산업전문 인력양성에 들어가겠다는 신년계획을 발표하면서 같은 날 노벨상 수상자 매사추세츠공대(MIT) 볼프…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6천만 원을 부과했다.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허가건수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7천만 원 증가했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신고 수리 등)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면허에 대한 사업종류와 면허종별(1종∼…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