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
[충북일보] 진세종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청사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제막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제막식에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과 김덕중 사무처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재정특례를 2026년까지 연장하는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3년 동안 약 2천500억 원 규모의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세종시는 더불어민주당…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7일 코트야드바이 매리어트 세종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결과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올해 세종지역에서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된 초·중·고는 초등학교 9곳(글벗·나루·다정·두루·새롬·소담·솔빛·온빛·참샘초), 중학교 3곳(새롬·어진·종촌중), 고등학교 3…
[충북일보] 한 달 평균 600여 대의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이 수리를 위해 정비센터에 맡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에 따라 공영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관리책임과 반납책임을 강화키로 했다. 최근 수리를 위해 정비센터에 입고되는 어울링 자전거가 많고, 일부 시민들…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수면관리에 나섰다.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5~6일 이틀간 시청 여민실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소리숨이비인후과 이대웅 원장을 초빙해 4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면장애개선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7~11일 세종교육원 컴퓨터실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각급 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원급여·퇴직급여 시스템 실무, 교육공무직원·대체인력 신분변동에 따른 급여업무처…
[충북일보] 세종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복합놀이 공간 '반곡 청소년자유공간'이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7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반곡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세종시의회 의장…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전의나무도서관 겨울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내년 2월 8일까지 전의면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전의나무도서관에서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독서대 만들기 등 2개 강좌와 1개 전시로 구성돼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주관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격려하고…
[충북일보] 세종시가 모든 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여성친화도시 구상에 반영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세종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차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참여단의 올 한해 활동결과와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7월 구성된…
[충북일보] 세종시가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한 공로로 정부의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평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충북일보] 세종시 전의초수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예산부족으로 6년째 제자리걸음만 거듭하고 있다. 세종시의 명칭은 한글창제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 묘호(廟號·임금이 죽은 뒤 생전의 공덕을 기려 붙인 이름)에서 유래했다.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업적에 걸맞은 도시위상과…
[충북일보]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이 백두대간 완주 기념으로 6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관장은 2018년 12월 30일 백두대간 도전을 시작해 지난 3일 백두대간 700여㎞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
[충북일보] 세종시의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이 2년 연속 문화재청 지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6일 대전에서 열린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지역공동체 문화정체성 강화와 지역민의 지역문화유산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등을 소…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과 한국중부발전은 일상 속 청렴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공…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커피 핸드드립 체험 프로그램 '커피와의 하루'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공간을 개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걸음으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6일부터 학습자 24명을 대상으로 글벗초와…
[충북일보] 강정기 조치원읍 농촌지도자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올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과수분야(복숭아) 명장에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농업현장에 우수한 농업기술을 전수·보급하는 국내 최고의 해당 품목 농업기술…
[충북일보] 한국과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5개국 청소년들이 자국의 문화와 자연을 그려낸 그림과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세종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세종시는 오는 15일까지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과 공동으로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빈대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학교의 취약장소를 자체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빈대가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13~17일 학교 빈대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벌인데 이어 빈대관련 정보를 각급 학교에 제공해 빈대발생 여부를…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5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 겸 10회 세종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이 자리서 대회에서 메달…
[충북일보] 세종지역 에너지공급을 담당하기 위해 세종시 누리동에 건설 중인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가 내년 상반기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5일 누리동 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정현황과 안전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현재…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특별교부세로 상반기 40억 원에 이어 하반기 52억 원을 추가해 모두 92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현안이나 긴급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교부하는 재원이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52억 원에…
[충북일보]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전자·화학기업 ㈜켐트로닉스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5일 성금 1천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983년 설립된 ㈜켐트로닉스는 화학업종과 가전제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7년 코…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6일 오후 7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이해찬(전 민주당대표), 이춘희(전 세종시장) 상임고문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해찬·이춘희 민주당 상임고문은 이 자리서 메가시티, 검사탄핵, 선거제도(병립형…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