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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6 15:15:42
  • 최종수정2017.02.06 15:15:42

증평군이 해마다 열리는 지역 축제에 대한 올해 일정을 확정 했다. 증평인삼골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 간, 들노래축제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인삼골축제 삼겹살 시식회 모습.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올해 증평인삼골축제와 증평들노래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4년 연속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증평인삼골축제는 사람과 (인)삼이 어우러진 한마당축제로 추석을 앞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 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농산물 판매 극대화 및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석연휴 바로 전으로 일정을 확정했다.

행사는 인삼과 홍삼포크를 주제로 증평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증평인삼골축제는 연인원 20만명이 다녀가고, 경제적 효과는 62억원에 달했다.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증평들노래축제는 6월 10일∼11일까지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들노래축제는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축제인 만큼 농번기인 6월 둘째 주 주말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군관계자는"지난해 열린 축제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고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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