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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증평군이장연합회, 태풍 '솔릭'피해 예방위해 뜻 모아

  • 웹출고시간2018.08.23 13:16:41
  • 최종수정2018.08.23 13:16:41

증평군이장연합회가 태풍 솔릭의 피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는 긴급 회의를 하고 있다.

ⓒ 증평읍사무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과 증평군이장연합회(회장 양남직)가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른 태풍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읍과 연합회는 24 ~ 25일로 예정된'증평군이장연합회 워크숍'을 전면 연기하고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읍과 이장연합회는 △재난 상황 신속파악 및 보고 체계 구축 △담당마을별 태풍 관련 안내 방송 실시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업시설 및 인명 피해 예방 홍보 등 태풍 피해 최소화에 힘쓰기로 했다.

양남직 증평군이장연합회장은"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 마을 이장들을 중심으로 태풍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적 대 군민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민광준 증평읍장은"이번 태풍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읍 자체적 재난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선제적 조기 경보 체제 유지해 나가겠다"밝혔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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