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원활한 사전투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한 사전투표관리관 교육(제1차)을 1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전투표관리관 교육에서는 사전투표소 설비 및 운영방법, 투표용지 발급기 등 기기 운영방법 실습 교육, 명부 및 개인정보관련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괴산군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관리관 교육을 통해 사전투표의 완벽한 준비 및 투표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사전투표율이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사전투표 관리 준비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은 6월 8일과 9일, 2일간으로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창업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기초반 교육생 80명을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는 괴산군이 2018~2019년 국비사업으로 건립 예정인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이용하게 될 창업 농업인 양성을 위한 가공교육과정으로 기초·심화·창업의 3단계로 구성된다. 또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는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과정으로,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활용해 HACCP, 유기 가공식품 인증 등 건강한 가공식품 제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초반을 수료한 교육생은 심화반을 신청할 수 있고, 이 과정을 수료해야만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의 가공 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업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의 첫 단계인 기초반 교육은 2개월(주 1회)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농산물 가공의 의미를 이해하고 식품별 특성과 식품유형별 가공기술, 식품위생법, 안전한 식품제조 및 창업 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택) 주관으로 오는 5월 5일 10시부터 설성공원 일원에서 제19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학부모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즐겁고 신나는 한마당 큰 잔치가 열릴 계획이다. 특히 팝콘·솜사탕 만들기, 물풍선 터뜨리기, 풍선아트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2개 놀이마당과 그림그리기, 글쓰기, 동요부르기 대회 등 3개의 경연마당, 신나는 시범 공연 등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야제 행사로는 5월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해·보·마와 함께하는 타악소리공연 ‘POUND IT, KOREA’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음성군은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고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준수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유니세프에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내년 말까지 추진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조사(경력직 및 보조인력) 및 행정 분야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특별조사는 2019년 12월까지 화재 위험성이 높고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에 대해 화재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기존의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요원 892명, 행정분야 67명 등 모두 1천61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근무조건과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및 중앙소방학교,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하면 된다. 원재현 서장은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요원 채용으로 소방대상물 안전점검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축산식품과 직원 10여 명이 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대소면 내산리 박희수 농가의 2천600㎡ 고추밭에서 고추모종 5천포기를 심는 일손돕기에 나섰다.
[충북일보=괴산] 농협 괴산군지부는 근로자의날인 5월 1일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보광산 관광농원에서 괴산군관내 농협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인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관내 농협인의 소통과 협력강화, 그리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농협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제1회로 개최된 이번 괴산관내 농협인 한마음 전진대회는 김태성지부장, 괴산농협 이완호조합장, 청천농협 안태기 조합장, 군자농협 손관모 조합장, 불정농협 곽동은 조합장, 조합공동법인 이준홍 대표를 비롯한 300명의 직원들이 단체게임을 통한 팀웍을 자랑하고 개인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성 지부장은 “괴산 지역농협인 한마음 전진대회를 계기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추진에 농협인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1일까지 학부모 진로코칭과정(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학부모 진로코칭과정(1기)은 오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음성군청과 금왕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진로코칭과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이달 2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 ‘삶을 바꾸고 존재를 깨우며 영혼을 살리는 코칭(엄마반성문 저자 이유남)’ △6월 21일(목) 19시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 대화법(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임영주 박사)’ △6월 28일(목) 19시 금왕행정복지센터 ‘우리아이 사춘기 이해하기(엄마의 첫 사춘기 공부 저자 유하영)’ △7월 5일(목) 19시 음성군청 2층 상황실 ‘아이의 성, 부모가 멘토(최미희 참인성교육센터 대표) △7월 12일(목) 19시 음성군청 2층 상황실 ‘자유학년제 준비와 운영사례(김성은 충청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음성여자중학교 진로진학부장교사)’으로 구성됐다. 학부모 진로코칭과정은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자기주도학습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소프트웨어와 창의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나도 웹툰작가! 기초과정’ 수강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연계해 운영하며, 일반인과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참여 가능하다. ‘나도 웹툰 작가! 기초 과정’은 포토샵을 활용해 웹툰을 그려보는 창의적인 작업으로 금왕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2시간씩 모두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전화(043-871-3142) 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음성군은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으로 2018년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웹툰작가 기초과정 △특수영상제작과정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공작소 운영 △창의융합캠프 △코딩, 3D프린팅과정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나도 웹툰작가 기초과정을 통해 웹툰을 그려보고 창의력도 향상 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보건협회 박영미 강사를 초청, 음성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절제 교육 및 음주 가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주 의존도 테스트, 음주 가상체험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주 가상체험은 혈중알콜농도 0.1%이상의 만취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고글을 착용하고 바르게 걸어보기와 공받기 등 과도한 음주시 알콜이 우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김기영 음성경찰서장은 "과도한 음주로 돈, 건강, 명예를 잃는 사람들이 많다. 음성경찰은 스스로 절제하는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가축분뇨 적정관리를 위해 배출시설 등에 대한 정부·지자체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점검기간에 하천 주변 가축분뇨 무단 야적·방치 및 공공수역 유출 여부와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 등 단호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 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 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이필용 음성군수가 30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음성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고근석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 지방자치법 제111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고근석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을 소집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고근석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음성군정의 공백 없는 추진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 등 군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비롯한 800여 전 공무원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인허가 등 행정처분 시 주민들의 입장에서 이해관계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등 위민행정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현장점검 및 부서장들의 보고체계 확립과 제7회 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법정 선거사무를 완벽히 추진하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여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를 위반하는 행위 등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등 권한대행 기간 동안 군정을 1초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는 30일 음성상의 회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안 전망 제공을 위한'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 특약'을 체결했다. 보험료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증대를 위해 충청북도가 전액을 지원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은 수출대금 미회수위험관리에 취약한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2013년 도입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수출지원기관과 무역보험공사가 보험계약을 체결해 중소기업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일괄적으로 담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음성상의 회원 중소기업들은 번거로운 보험가입절차 없이 수입자가 수출대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체하는 경우 수출대금의 95%를 연간 최대 미화 5만불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대상은 연간 수출실적 3천만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며, 수출실적이 없더라도 금년 중 수출계획이 있는 기업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단체보험 계약 체결은 음성군 소재 중소기업이 수출대금을 못 받는 피해를 줄여주기 위해 음성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보험공사의공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음성상의 성기노 사무국장은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이 음성지역 유망
괴산군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으실에서 열리는 도시군 정책협의회 참석 △괴산군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 개장식= 오전 10시 자연학습체험장 △농촌여성 생활과학기술교육=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 인구늘리기 캠페인=오전 8시 향수공원 일원 영동군 △U1대학교 눈어치 대동제=오전 9시 30분 U1대학교 진천군 △진천 백곡초등학교 잣 고을 페스테벌 = 오후 2시 30분 백곡초등학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자연학습체험장에서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8회 괴산군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봄꽃 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야생화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되면서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김경애 괴산군 야생화연구회 회장은 "야생화에 관심있는 분들께서 야생화 전시회장을 많이 찾아와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야생화연구회는 지난 2007년 만들어진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로 정기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회원 간 정보공유와 전시회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훼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은 150여 종의 관엽 및 다육식물, 허브류, 계절꽃 등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있는 힐링공간으로 평일 상시 개방·운영되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연중 화훼 관련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의 정서함양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 2018년 5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듀오 리사이틀’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중저음의 현악기 비올라와 유려한 음색의 피아노 듀오 공연이다. 듀오(DUO)는 둘을 뜻하는 라틴어로 2개의 악기로 구성된 이중주를 뜻한다. 환상적인 호흡으로 세계 각국에서 공연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임동혁 '황금 듀오'의 연주로 브람스 소나타, 베토벤 소나타, 오페라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아름답고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미국에서의 성장과정이 2004년 KBS 1TV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방송 이후 앨범 발매 및 데뷔 리사이틀을 통해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았으며 에버리 피셔 그랜트 상 수상, 그래미 상 후보 지명, 유니버설 뮤직 아티스트로 10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현재 앙상블 디토와 디토 페스티벌 예술감독, 에네스 콰르텟의 멤버로 맹활약 중이다. 피아니스트 임
[충북일보=음성] 최근 증평 모녀 사망 사건 발생에 따라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금왕읍 내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6천261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15일간 실태조사를 돌입했다고 밝혔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남택용)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이장,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주민 참여형 복지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관리사무소에서는 정기적으로 마을 엠프 방송을 실시해 주민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사무소가 없는 다세대 주택은 홍보 전단지를 가가호호 배포해 금왕읍 내에서는 복지 정보 부족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3개월 이상 체납가구 및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한부모가족을 발굴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제공, 가구별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공적급여 및 민간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왕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적극 발굴해 공공·민간 자원과 연결시켜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금왕읍에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명품가로숲길 조성을 위해 금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난 25일 지역주민과 학교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명품가로숲길 조성에 따른 사업취지와 계획안을 설명했고 제시된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2015년 양덕저수지 명품가로숲길과 2016년 음성읍 명품가로숲길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금왕읍 금석리 금왕사거리~충북반도체고등학교 약1km 구간에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팥배나무숲길, 데크쉼터, 광장 등을 9월말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기술적 자문과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도내 최초 평생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교육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룸평생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순희)은 음성군 문해교육사와 학습 매니저, 평생학습 강사들이 주축이 돼 활동 중인 음성군 평생교육활동가회(회장 이순희)를 기반으로 지역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5개월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1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룸평생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글을 모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해교실, 마을·읍면에서 운영되는 평생학습 강좌의 매니저 활동, 외국인근로자 대상 한국어교육 등 지역 평생학습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의 목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순희 이사장은 "2015년 우연한 기회에 음성군 행복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됐는데 이 과정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해 빠져들게 됐다"며, "혼자가 아닌 지역의 활동가들이 뜻을 모아 협동조합을 결성하게 됐고, 군의 평생학습 사업에 발 맞춰 민간 영역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로서의 초심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동순회 무료진료 ‘찾아가는 이동진료버스’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지역주민 호응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순회 무료진료는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운전원 등 4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이 원거리에 있고 교통 불편 등으로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마을에 주 5일 이동진료버스로 순회 진료를 실시해 의료 이용에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의사선생님의 진료와 처방, 투약, 건강 상담, 보건교육 등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주치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동순회 무료진료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동진료 360회로 6천353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으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방문 진료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하여 주민 호응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음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동순회 무료진료 사업을 실시해 의료소외 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수질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정화조 청소대상 시설에 대해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음성군 내 정화조 수는 5천여 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정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처리되지 않은 분뇨가 하천으로 흘러들어 심각한 수질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하수도법에서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정화조 내부를 청소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정화조를 적기에 청소하지 않으면 침전물이 쌓이므로 처리효율이 떨어져 수질이 오염되고,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기 때문에 꼭 연 1회 이상 청소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화조 내부 청소를 할 때에는 분뇨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야 하고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입회하여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한 뒤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 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괴산군 만 19세 이상 성인 882명을 대상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의 기술지원을 받아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방법으로 실시됐다. 조사내용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관리 △정신보건 및 구강보건 △감염병관리 △안전관리 △삶의질 △의료이용영역 등 총 18개 영역 20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표준화율 기준 흡연율 20.4%,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46.3%,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이 각 49.7% 및 40.4%,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이 각 67.0% 및 19.7%를 나타냈다. 또한 관절염 현재 치료율 70%, 관절염 관리교육 이수율 34.1%,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46.1%, 보건기관 이용률이 53.4%를 보이는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됐으며, 이는 충북도와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수치다. 치매 선별검사 수진율 또한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치매 예방프로그램 참여 경험률도 충북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고위험 음주율(23.8%), 취침 전 칫솔질 실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업인상담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기술 보급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면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존 관내 3개소(장연·연풍·청천)로 운영되던 농업인상담소가 지난해 7월부터 11개 읍·면으로 확대·설치되면서 농민들의 민원 수렴 창구로서의 역할은 물론 농업기술 상담 및 선진 농업기술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각 읍·면에 설치된 농업인상담소는 괴산읍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고 싶지만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고령의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농인인상담소는 시기별로 농업인들이 실천해야 할 내용과 선진 농업기술을 쉽게 알려주는 등 영농현장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상담요원들이 상담소와 현장을 오가며 농업인들의 고충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민들께서는 부담을 갖지 말고 상담소를 적극 이용해 농업에 많은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노후화된 시설로 상담이 어려었던 문광면 소재 농업인상담소를 올해 말까지 새
[충북일보=괴산] 송석규(49·괴산읍)씨가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7일 괴산여성회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송석규씨가 제12대 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김덕중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 지부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석규 신임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청년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괴산군 운영위원장, 주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간 제11대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장으로서 연맹에 헌신해 오신 전훈식 전(前)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맹의 목적과 이념을 바탕으로 든든한 안보지킴이로서 국민정신 계몽운동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천여명의 회원을 둔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6.25 음식 체험행사,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운영, 태극기사랑 운동사업, 거리질서 캠페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송삼헌 민원과장이 후배 공무원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명예로운 퇴임을 맞았다. 지난 27일 부군수실에서 열린 송삼헌 과장의 명예퇴임식에서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송 과장에게 특별승진 임용장과 포상금을 수여하면서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괴산군 실·과·소장 및 읍·면장 협의회를 대표해 임상빈 기획감사실장이 송 과장에게 공로패 및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이날 명예 퇴임한 송삼헌 과장은 1982년 7월 공직에 입문한 후 2001년 지방행정주사 승진, 2010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연풍면장을 거쳐 주민복지과장, 시설사업소장, 칠성면장 및 민원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35년여 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송삼헌 과장은 자연보호운동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공으로 내무부장관표창(1992년),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으로 충북도지사표창(1996년),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을 이끈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표창(1998년),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유공으로 문화관광부장관표창(2005년) 그리고 국무총리로부터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2010년)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7일 김상의 음성군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9회 음성품바축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품바축제는 다음달 5월 23일부터 5일간 음성 설성공원 일원에서‘품바! 흥에 취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볼거리, 놀거리, 어울림, 먹거리, 옛거리 등 5가지 판으로 지역주민들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늘려 문화관광 유망축제 명성에 맞는 명품축제로 펼칠 계획이다. 작년에 개최되지 않았던 품바왕선발대회가 화려하게 복귀해 많은 관광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직장인밴드와 아마추어 밴드 등 우리의 이웃들이 밴드를 구성해 펼치는 락 메들리인 '품바 락 페스티벌'은 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존 길놀이 퍼레이드와 2판4판 난장판에 올해는 천변무대에서 프린지 공연을 추가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또한 외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해 음성읍 내 소재한 마을회관과 협의해 숙박시설로 활용, 부족한 숙박시설을 대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품바래퍼 경연대회'를 추진해 랩을 사랑하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