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8년도 가뭄 대비를 위한 역할분담 및 효율적인 공동 대응체계와 한 해 동안 추진할 세부내용을 담은 '2018년 가뭄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책 T/F팀을 총괄상황반, 농업분야 대책반, 상수도분야 대책반으로 구성됐다. 음성군의 가뭄대책 추진 사업으로는 농업용수개발,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확충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가뭄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고, 가뭄극복 3대 운동인 '저수, 절수, 용수개발'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읍·면에서 보유중인 가뭄장비를 일제점검하고 가뭄대책으로 추진된 용수개발 및 저수지 준설작업, 가뭄대비사업,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고, 가뭄대책을 착실히 수행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설성공원 주변에 정겨운 풍경과 품바캐릭터가 그려진 벽화그리기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특히, 전국유망축제로 자리 잡은 음성품바축제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음성읍은 오래되고 거무칙칙해 미관상 보기 좋지 않던 음성천변 철도교의 콘크리트 교각에 품바캐릭터를 그려 음성천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품바축제 행사장 인근 담벼락에 정감 있는 풍경과 품바캐릭터를 그려 넣었다. 이번 벽화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품바축제 개최지 주민으로서 자긍심도 갖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은 "음성천에서 자주 운동을 하는데 벽화를 통해 시각적 효과와 함께 칙칙한 분위기가 생동적으로 바뀌어 활력 있는 음성읍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벽화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음성 만들기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흥에 취하다’란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사 등으로 전출입 신고가 예상되는 유권자의 경우 새로운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오는 21일까지 새로운 주소지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17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는 선거일 자신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5월 22일 현재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지만 22일이 공휴일(부처님 오신날)이어서 21일까지는 전입신고가 이뤄져야 한다. 21일 오후 6시까지 전입신고한 자는 전입신고한 새로운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관내 전입신고자를 대상으로 선거일 투표소 안내를 통해 유권자가 투표소 혼동으로 투표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일 투표소 안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며 "전입신고 일자에 따라 선거일 투표소가 달라질 수 있다"며 유권자들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 지역발전연구소와 충청북도균형발전지방분권촉진센터가 공동으로 17일 국가균형발전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혁신도시 시즌2에 따른 충북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대학내 스마트K-tech센터에서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의 가치와 충북혁신도시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정책세미나에서 한림대 이기원교수는 '왜 고를 균(均)자 인가?'라는 논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불평등경제학 관점, 동양철학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이어 충북연구원 홍성호 연구위원은 혁신도시 시즌2에 따른'충북혁신도시와 연계한 지역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극동대 고영구교수 사회로 진행된 발표 및 토론에서 이기원교수는 "불평등한 사회일수록 건강 및 사회문제 지표가 나쁘다는 점이 통계적으로 입증됐다"고 강조하고 "한국사회 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한 경제적, 공간적 균형정책이 매우 긴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성호 연구위원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심의 지역발전 네트워크 확산과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에 역량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하고, "이전기관과 지역대학 등이 협력하여 오픈캠퍼스 운영, 지역인재 채용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정토론에 나선 청주대 노근호 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공모한 2018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상상(相翔)학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상상(相翔)학교'란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충전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매주 목요일 극단새벽 소속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마음열기 △배우훈련 △음악적 요소를 활용한 프로그램 △결과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달 31일까지 뮤지컬에 관심있는 관내 중학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043-830-38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소외지역이었던 괴산지역이 청소년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충북일보=음성]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음성군의 식품업체 및 소비자단체 등 식품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식품안전관리 성과에 대한 점검 및 의지를 다졌다.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안전의식 및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식품위생 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로 공무원 및 위생관련 단체 임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과 식품안전 및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기념행사을 마치고 참여자들은 음성읍 시장로 일원에서 가두캠페인 전개와 함께 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짠맛 단맛 미각 판정도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군은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대한에프에스(주), 오뚜기제유(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식품관련 단체 임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식품안전 유공자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개선,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식품사고 예방과 부정불량식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후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장현장 크로스 코칭 및 자율모임체 지도와 차수별 맞춤식 강의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 기간에는 농가현장 크로스 코칭을 통해 농가들은 전문가와 함께 강소농가의 농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농장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서로 느낀 점을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품질향상과 경영개선방향을 모색해 보고 경영개선과제 실행을 통한 역량강화와 함께 문제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강소농 육성사업은 작지만 강한 농업을 추구하는 정책으로, 작은 영농규모를 갖고 있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극복해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목표는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등 5대 실천과제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있으며,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교육, 경영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청안면 소재 청안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안면 건강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튼튼한 치아건강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검진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5월 한달간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은 성인에 비해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운 만큼 학교 및 지역사회 차원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각별한 지도가 필요하다"며,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학령기 아동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더불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 보건소는 청안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충북일보=음성] ‘역사를 잊은 나라와 민족에게는 미개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음성군을 대표하는 설성공원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소녀상이 세워진다. 음성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9일 지역 원로이신 이원배씨를 대표로 추진위를 구성, 충주세무서에 단체등록을 마치고, 모바일밴드를 통한 회원 가입으로 성금을 모금해 왔다. 아직도 지구 곳곳에서 진행 중인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실현과 후세에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평화의지의 상징물이 될 이번 소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품바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4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식전행사로 수필문학의 대모로 불리는 반숙자 작가의 ‘소녀여, 일어서라’ 건립문비 발표와 위안부 할머님께 드리는 편지를 여학생이 낭독하고, 음률시인 박경하 가수의 재능기부 등으로 희생된 분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역사를 교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청주, 제천, 보은에 이어 도내 4번째로 제막되는 음성 평화의 소녀상이 제막될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음성군 각계 사회단체와 가족 · 학생 · 뜻있는 군민들이 동참해 왔다. 추진위 관계자는 “단순히 우리의 아픈 역사
[충북일보=괴산]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위해 열린 '2018년 괴산군 취업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 17일 괴산여성회관에서 열린 이번 취업박람회 행사는 관내 11개 기업체를 비롯해 4개의 간접 참여 업체 및 취업준비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무직, 생산직, 요양보호사, 기타 전문직 등 지역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참여기업의 구인정보 안내에 이어 구인구직 만남의 시간, 현장 면접 등이 실시됐다. 부대행사로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컨설팅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기업별 생산품 시식코너 등이 진행됐다. 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커피 시음회와 함께 정신건강 선별검사(스트레스검사), 퍼스널 컬러진단,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실장 박주영)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 채용박람회에 참석하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주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구직희망자와 구인희망업체 간 다양한 정보제공과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충북일보=음성]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 등 음성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음성소방서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 중 상황관리 대책반을 운영하고 소방차량을 행사장 인근에 근접배치 하는 등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홍보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소방정책안내와 응급처치교육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행사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경제활동의 기회제공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2018년 하계 학생근로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하계 학생근로활동 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20일간)이며 군청 실과를 비롯하여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에 배치되어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고 1일 6만24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부모(보호자 포함)가 괴산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14일간) 부모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부모의 자녀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잔여인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군청 행정과(043-830-3127) 및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19회 음성품바축제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음성군수 권한대행 고근석 부군수 주재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예총 관계자, 분야별 대표자와 최종점검 및 소통 회의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 회의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활동, 교통 통제, 행사장내 바가지요금 단속, 소매치기 단속, 긴급 환자 대비 구조·구급 활동, 기타 안전사고 대비 등 분야별로 최종 점검이 있었다. 또한 군청과 읍면 공무원들도 축제기간 동안에는 모두 흥에 취할 수 있도록 품바의상 착용과 페이스페인트 등 함께 축제 속으로 녹여들도록 지시했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그리고 공무원 모두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고근석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음성품바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 계획"이라며, "음성품바축제를 통해 모든 자원봉사자와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군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우리 지역을 전국에 알리고 품바축제가 유망축제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정보화교육 수요에 발맞춰 기존 2곳에서 운영되던 정보화교육장을 추가 개설키로 했다. 군은 오는 7월 대소면 신축청사 3층에 주민들을 위한 정보화교육장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정보화교육장은 음성군청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2곳으로 그동안 금왕읍 인근 지역의 정보화 교육 수요가 금왕 교육장으로 집중, 매회 접수인원이 초과돼 왔다. 군은 사업비 1억 400만 원을 투입해 컴퓨터 30대, 빔프로젝트 1대, 방송장비 1식, 컴퓨터 책상 및 의자 등을 구매해 최신식 교육장을 구축한다. 특히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구축되는 대소면 정보화교육장은 바이러스와 불법 소프트웨어 차단, 일괄적인 PC 관리로 군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 군민의 교육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정보화 시대에 부응해 군민을 대상으로 컴퓨터·인터넷 기초부터 문서작성, 엑셀, 이미지편집까지 다양한 무료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과정도 운영 중이다. 또한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강료와 교재비는 모두 무료이며, 교육과정은 추후 재수강 할 수도 있어 컴퓨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방제 활동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갈색여치, 꽃매미 등 돌발해충이 이상고온으로 평년보다 부화시기가 4~5일 빨라져 인근 농경지로 이동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기 방제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긴급방제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군은 방제계획을 읍·면에 시달하고 오는 21일부터 해충이 발생한 농경지를 중심으로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약제 수령과 즉시 방제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갈색여치는 국내 산림 등에 서식하며 부화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 개체수를 급격히 불려 농작물을 닥치는 대로 갉아먹는 해충으로 복숭아, 포도 등 단맛이 강한 과일에 흡착해 농가의 피해를 키울 수 있는 해충이다. 또한, 산림의 가죽나무에서 기생하면서 포도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꽃매미는 긴 입을 나무줄기에 꽂아 즙액을 빨아서 생장을 저해하고 피해가 심한 경우 줄기가 말라 죽으며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잎의 광합성 능력을 저하시키고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전만동 소장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가 산림주변의 가죽나무, 느티나무 등에 많이 기생하여 과수나무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제19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한방건강체험관에서는 음성품바축제를 찾아오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전통의약인 한의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품바랑 함께하는 한방건강체험관에서는 옛 전통가옥에 들어선 한의원 분위기를 재현해 한방 무료 진료 및 상담, 사상체질, 말초혈관검사, 황토 족욕, 손 마사지, 어깨경락마사지 등의 건강기기 검사와 한방향기주머니, 한방탈모샴푸, 미스트 만들기, 어의복 의녀복 입어보고 추억 남기기 등의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작년 인기 코너였던 한방 향기 체험방을 올해는 2개방으로 확대 운영해 몸과 마음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내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나와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 메시지 코너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니세프 기금으로 조성될 체험비 500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에서의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찍기, 직접 해보는 엿판치기, 그리고 예쁘게 꾸며진 한방카페에서 민들레차, 지황차, 목련효소차, 인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3.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파상풍 예방접종을 오는 21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재활성화에 의해 일어나며 발진과 수포가 띠를 두른 모양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의 발병률이 8~10배 가량 높으며, 발진이 생기기 전이나 발진이 사라진 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토양 등의 환경에 존재하는 파상풍균은 오염된 상처를 통해 감염되고 안면 및 전신 경련을 유발하는 사망률 높은 제2군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괴산군이 대상포진·파상풍 발병률 감소와 치료비 절감을 위해 예방접종비를 70%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대상포진의 경우 2만5천 원, 파상풍은 4~5천 원의 저렴한 본임 부담금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으면 담당 주치의와 상담 후 접종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포함)을 제시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액화석유가스(이하 LPG)차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천500만 원을 들여 노후된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로 구매할 경우 대당 500만원을 지원해 주는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 통학용으로 사용하는 9~15인승 승용·승합차나 소형버스로, 2009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경유차가 해당된다. 다만, 국·공립시설 직영 차량 및 기존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이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사업지원신청서 및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 등 첨부서류를 갖추고 군 환경수도사업소 환경보전팀(043-830-3616)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http://www.goe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5일 종료 예정이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22일까지 7일간 연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산불위험이 다소 낮아졌지만, 석가탄신일 등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휴양·등산 등 야외활동 및 입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본청과 9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 감시와 동시에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취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기 때문에 산을 찾는 입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산불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임산물 채취자의 실화, 산속에서의 취사행위 등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군민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노인복지관은 15일 짚공예전승을 위해 '무극초등학교 인성체험마당'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400명의 무극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 됐으며, 6명의 어르신이 짚공예전승장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짚으로 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임종훈 음성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전통 짚공예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넘어 1·3세대가 통합하여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짚공예 보전사업은 2005년부터 음성군 시책사업으로 음성군노인복지관이 수행해 왔으며, 사라져가는 짚공예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각종 지역축제에 참가해 전승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진행될 제 19회 음성품바축제에도 전시 및 체험장을 마련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관내 기업체를 찾아가 40~60대 중장년층의 건강한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연풍면에 위치한 SK건설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6개월간의 일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이동 금연클리닉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 10월까지는 사리면 소재 호혜섬유를 찾아가 중장년 근로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괴산군이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40~60대 남성의 흡연율은 평균 38%인 반면 금연교육 경험률은 15% 정도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및 당뇨 진단 경험률은 평균 33.8%인데 관리교육률은 33.5%로 다소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군 보건소는 노년에 급격히 늘어나는 심뇌혈관질환과 흡연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중장년층부터 미리 방지·관리하기 위해 그동안 노년층에 집중됐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중장년층으로 확대·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 및 교육 △금연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 제공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 등으로
[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권혁산)가 음성품바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으로 15일부터 품바축제 스카프를 메고 근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7년 하반기 및 2018년 상반기 음성군 내 도시지역 면적변경 부분을 포함한 전체 3천615만6천492㎡에 대해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일부면적 104만3천727㎡가 추가 지정되고, 성본산업단지 일부면적 2만8천36㎡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이지역의 용도가 관리·농림지역 등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고시된 점을 반영, 관계법의 절차에 따라 2018년 5월 10일 군 의회 의결을 거쳐 2018년 5월 14일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했다.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된 지역은 올해 7월 재산세 부과 분부터 재산세 과세표준의 1천분의 1.4세율을 적용한 재산세 도시지역분이 재산세 본세에 합산돼 과세된다. 재산세 도시지역분은 2010년까지 독립세로서 도시계획세를 재산세 고지서에 함께 기록해 부과했으며, 2011년과 2012년(2년간)에는 재산세 과세특례분, 2013년부터는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명칭이 변경돼 재산세 본세에 합산해 부과하고 있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이번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는 산업단지 면적 증감분 등으로 음성군 도시지역 변경에 따른 것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17일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 계수조정 및 보고서 작성이 진행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원활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한 투표관리관 교육을 15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투표관리관 교육에서는 투표관리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함 봉쇄·봉인, 투표록 작성방법, 투표소 운영 전과정과 투표관련 사건·사고 발생 처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괴산군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는 다른 선거와 달리 선거 규모가 큰 만큼 투표관리관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 책임감을 갖고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사무 처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13일 실시 예정으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주민등록지 담당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