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와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을 운영했다. 충청북도와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이번 상담은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지원을 위한 '2018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공간적으로 특허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고객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이동특허 상담에는 변리사, 관세사, 특허·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 전문위원들이 1:1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고, 관내 30여 업체 및 개인이 참석하여 특허·상표·디자인의 출원 및 기술거래·사업화·정책자금에 대한 상담은 물론 출원절차, 지재권 분쟁 시 대처방안, 센터 연계 지원 등에 관하여 폭넓은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또한 지식재산권 등록 및 활용가능성을 고려하여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등록 출원 비용 일부가 지원되며 필요 시 기업체 현장방문 상담을 통한 심층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에 참여한 한 업체관계자는 "가까운 곳에서 특허상담을 받아보고 출원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충북일보=음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전파관리소는 10일 음성군 무선국 담당 공무원과 원남면 마을이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파법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전파법령 설명회는 청주전파관리소가 충북 3개 시 8개 군을 방문하여 전파법령 및 무선국 운용 등을 설명하는 행사다. 특히, 원남면의 마을이장을 대상으로는 마을방송공지용 간이무선국의 신청 및 승계 방법 등을 안내했다. 마을방송공지용 간이무선국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마을이장이 간단한 행정안내 및 마을 공지사항을 전달할 목적으로 개설한 무선국이다. 청주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음성군을 시작으로 충북지역 3개 시 8개 군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파법령 설명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2018년 제1회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부권 핵심도시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성장하고 있는 음성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 블로거를 선정·시상하기 위해 매년 2회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음성군의 축제, 관광, 역사, 문화, 체험, 맛집 등 음성을 소재로 블로그에 포스팅한 콘텐츠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SNS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참여방법은 공모 주제에 맞는 글과 사진을 포함해 개인 블로그나 SNS계정에 작성한 후 참가신청서를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1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이메일(toga3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5명(각 20만 원), 참가상및SNS상 10명(5만 원) 등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당선자는 음성군 소셜미디어기자단 특전의 기회도 주어진다. 응모작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입상작에 대한 일체의 권리는 음성군이
[충북일보=괴산] 신록의 계절, 괴산군 괴산읍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힐링 1번지 성불산산림휴양단지가 다양한 테마의 아름다운 봄꽃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괴산군은 휴양단지 내 자연휴양림 및 생태공원 일원에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로 이뤄진 봄꽃 단지를 조성하고 등산객과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우선 휴양단지 진입로와 입구 매표소에 식재된 알록달록 피튜니아로 만든 'HAPPY ♡ 괴산' 로고가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또한 자연휴양림에는 영롱한 보랏빛의 꽃잔디와 빨간색 영산홍이 만개했으며,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 곳곳마다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하얀색의 팬지꽃과 튤립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생태공원 내 '연인의 길'에는 길 양쪽에 늘어선 메타세콰이어 나무 아래 줄지어 자리잡은 튤립을 비롯한 피튜니아, 매리골드, 팬지 등 다양한 꽃들이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는 싱그러움을 선사하는 봄꽃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기체험, 생태체험 등을 하며 숲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생태체험관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고 있지 않아 야간 단속 등을 통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 쓰레기 단속을 위해 CCTV 53대를 설치·운영해 주민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등에 활용하고 있으나, 작년 12월 말까지 쓰레기 불법처리에 대한 적발건수는 74건, 과태료 2천60만 원 부과, 신고 포상금 234만 원을 지급해 여전히 불법 쓰레기 투기에 몸살을 앓고 있다. 야간 단속은 3개 점검반이 상습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열어 내용물을 일일이 확인해 투기자를 찾아내는 방식과 점검반이 쓰레기 불법투기하는 현장을 지키며 불법투기자를 발견한 후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면모를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모유수유 건강 교실'을 10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임산부, 가임여성 및 가족, 각 읍면 보건지소 모자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모유수유 실천율(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37.5%(14년)에서 28.6%(16년)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모유수유 실천 성공률을 높이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BFHI위원회 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장점 등 교육 강화로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모유수유 성공적인 실천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엄마와의 지속적인 따뜻하고 친밀한 관계를 통해 아기와 엄마 사이에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으로 애착 관계의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모유수유는 마음만 먹는다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에 성공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관내 보호수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음성군이 지정한 보호수인 대소면 성본3리 51번지 소재 느티나무의 주 가지가 부러졌다. 이 나무는 음성군이 1982년 11월 11일 보호수로 지정한 느티나무이며 수령이 무려 430년이 넘었고 수고가 23m, 나무둘레가 650㎝나 된다. 이 마을 주민에 따르면 가지가 벌어지기 시작한 것이 지난해 9월께인 것으로 보이며 최초 신고는 같은해 11월20일 신고했다. 이후 올해 3월2일에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해 보호수의 관리를 요청한 바 있다. 그러다 지난 6일께 이 느티나무의 주 가지가 쪼개지는 일이 벌어지면서 이 마을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 이 마을 주민 A씨는 “음성군에서 관리하는 보호수이면서 마을을 지키는 나무로 매년 음력으로 정월대보름날 느티나무 앞에서 마을안녕기원제를 지낸다”면서 “올해 정월대보름에 대소면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마을 주민들이 마을안녕기원제를 지내다 면장이 가지가 벌어진 것을 보고 바로 군청에 신고를 했는데 수개월이 지나도록 방치만 해 놓다가 지난 6일 세찬 비바람에 주 가지가 뽀개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음성군 관계자는 “기존 정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원활한 거소투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한 거소투표 신고대상자 수용기관·시설 대표자 등 특별교육을 9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특별교육에서는 거소투표 신고 및 신고 시 유의사항, 거소투표 허위신고 및 대리투표 방지에 관한 사항, 예상되는 위반행위 유형 및 관련법규, 처벌조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괴산군선관위 관계자는 "거소투표 신고대상자 수용기관·시설 대표자 등 특별교육을 통해 거소투표 신고대상자의 소중한 선거권을 보장하고, 거소투표 허위신고 및 대리투표 방지 등 거소투표 관련 법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소투표신고기간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으로 신고방법은 군청,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지 구·시·군의 장에게 직접 신고 또는 무료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9일 청안면 읍내리에 위치한 숲속웨딩공원에서 '청안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어버이날(5.8)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효행자 표창과 청안늘푸른농악대의 사물놀이 및 부흥스포츠댄스팀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마을별 장수노인 37명에게 어버이날 기념으로 가슴꽃을 달아드리고 만수무강의 마음을 담아 이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난타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이어져 어르신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재주 청안면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들여 마련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효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예총과 음성교육지원청은 9일 제19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음성읍 설성공원과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용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근석 음성군수 권한대행, 신재흥 한국예총 음성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음성 관내의 1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7개 경연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다. 음성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팀)은 음성군 대표로 충청북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신재흥 음성예총 지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는 9일 제14회 음성군 농협지부장기 차지 게이트볼대회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쳤다. 음성지역 읍·면대표 30개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가 가운데 열린 이날 게이트볼대회에는 농협군지부와 관내 지역의 7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펼치는 대히로 경대수국회의원, 고근석음성부군수, 윤창규음성군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권혁산 지부장은"게이트볼은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의 최고의 취미·여가생활로 자리메김 했다"며 "농협을 위해 애쓰신 원로조합원들이 활기차고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덕현 음성군게이트볼연합회장은 "농협지부장기 차지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도 지키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학생들의 진로 직업 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흥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용익 교육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정보 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지원하는 학생들의 진로 직업 체험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보유시설·인력을 활용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농촌지도기관과 학교 간 교육활동의 연계지원 △자유학기제 운영상 필요사항 상호협력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고, 진로 탐색 기회 제공방안 모색을 위한 상호 행정적 업무지원 약속 등이다. 김흥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라날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와 ㈜우석켐은 9일 감곡면 상평2리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감곡면에 소재한 ㈜우석켐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화기(3.3kg) 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43세트를 지정기탁 했다. 이날 ㈜우석켐 임직원은 음성소방서와 함께 홀몸노인 등 안전에 취약한 가정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석켐은 지역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도 소화기 71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1개를 지정기탁 한 바 있다. 신희범 대표는"지역안전을 위해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작은 이웃사랑 실천이지만 마을 주민의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7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지난해 1년간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세금을 말한다. 납세의무자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하고 별도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국세청 전자신고 납부 시스템인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전자신고 후 납부는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 20%와 1일 1만분의 3에 해당하는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성실한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는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공명선거 실천 결의 및 촉구문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의원 4명을 비롯한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지난 8일 오후 의회 소회의실에서군정업무 추진 및 현안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등 의회 차원의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간담회 후에는 괴산군의 지난 선거결과에 따른 오명과 불명예를 벗어던지고 선진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의 하에 괴산군의회와 사회단체체협의회가 공동으로 공명선거 실천 결의 및 촉구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명선거 실천 결의 및 촉구문에는 △법을 준수하고 정책으로 경쟁하며 금권선거와 비방·흑색 선전을 하지 않는다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풍토에서 벗어나 유권자와 함께 소통한다 △지역의 비전을 담은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공명선거 확립을 위해 탈·불법 선거운동에는 과감하고도 단호한 선거중립과 선거정의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은 "오는 6.13 지방선거는 법을 준수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약속과 실천의지를 갖고 군민들이 모두 동참해 깨끗하고 공정한 아름다운
[충북일보=음성]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는 해양수산부, 한국관상어협회와 협조해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휴게소를 찾은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들에게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을 체험하고 기념품으로 소형 물고기(구피)를 받았다. 어린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여행을 가던 중 음성휴게소에서 뜻밖에 무료 이벤트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고객들이 너무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제96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혼합복식에서 음성군청 소속 박환 선수가 우승했다. 음성군청 정구팀 소속의 신현준 선수는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고, 이종우 선수는 개인단식에서 3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음성군청 정구팀이 3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 문경에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국의 정구선수들이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여자 실업팀(와타큐 세이모아팀)과 여고부(후쿠치야마 세이비 고등학교) 선발팀으로 구성된 일본선수단도 초청해 국제 교류전도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혼합복식에 한해서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는 혼합팀에서 음성군청의 박환 선수가 일본의 이시이 유리 선수와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환 선수와 이시이 유리 선수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강덕구(서울시청)와 송지연(문경시청)팀을 3:0으로 이기고 1위를 했다. 결승전에서 박환 선수와 이시이 유리 선수는 특유의 커팅서브와 발리로 상대진영을 흔들어 놓는 환상의 콤비를 이뤄 서울시청 강덕구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준결승에서 경기 이천시청과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끝내 패해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충북일보=음성]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 관내 음성·오창휴게소는 우천 시 휴게건물 출입구에 구비해야 하는 일회용 우산 비닐의 사용을 없애자는 취지로 친환경 우산 제수기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산 제수기는 비닐을 씌우고 벗기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한 사용법으로 우산 제수를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또한, 뛰어난 배수능력과 흡수능력을 이용해 우산의 물기를 99%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도 매우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진천지사 관내 휴게소 소장들은 "고객 편의 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음성 / 조항원·남기중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6플러스지원센터가 오는 10일 성불산자연휴양림 내 자연학습관 대세미나실에서 5월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공정여행을 주도하고 있는 착한여행사의 나효우 대표가 '여행이란 무엇인가,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나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마을과 연계된 공정여행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여행자와 여행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여행을 만들어 가는 방법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6플러스지원센터 관계자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문학 아카데미는 올해 소통, 건강, 문화, 지역사업 등의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생활원예 기초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원예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유휴시간 활용을 통해 정서함양 및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7일까지 총 8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다육식물 심기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작품 만들기 △기와·항아리 소품을 활용한 야생화 분경 만들기 등이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교육생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생들은 "이번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좋은 취미생활을 얻게 됐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원예는 실내에서 정원을 가꿔 보면서 생명력과 활력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하며,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서함양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화훼류에 대한 관심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원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
[충북일보=괴산] 괴산의 주택가격이 지난해 보다 5%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비싼 주택으로는 괴산읍 서부리 소재 다가구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괴산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주택가격 열람기간을 운영하면서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개별주택에 관한 특성 조사를 통해 가격 산정 및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에 대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단독주택 1만3천16호, 다가구주택 218호, 주상복합용주택 548호 등 개별주택 1만3천782호다. 괴산군의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92% 상승했다. 최고가 주택은 괴산읍 서부리 소재 다가구주택으로 6억1천100만 원이며, 최저가 주택은 문광면 옥성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284만 원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주택가격이 공시됐는지 확인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휴기간을 이용해 민원과 여권 창구 확장 공사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최근 몇 년간 급증하고 있는 여권발급민원에 대응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여권업무 추진을 위한 것이다. 현재 음성군은 여권 신청 건수가 전년도 기준 연 6천445건으로 전국 군단위로서는 두 번째로 신청 건수가 많다. 또한, 맹동혁신도시 인구유입과 맞물려 여권발급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여권 창구 확장으로 접수와 교부창구가 분리돼 대기 시간이 줄고, 보다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민원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문제 시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대형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다양한 화분 비치로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성군수 권한대행 고근석 부군수는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친절한 민원응대와 능동적인 민원서비스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음성군은 2017년도 말 환경정비를 실시해 민원인 휴게공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 출정식을 갖고 괴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현장출동! 청소년 이동 고민상담소'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일 센터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괴산 9개 지역아동센터(괴산·목도중앙·이화령·수달·청천·장연·칠성꿈쟁이·사리·국경없는아동교실)를 순회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 고민상담소는 중원대학교 아동보육상담학과 학생들과 연계해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나의 강점 및 흥미찾기와 미술치료 마음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내담자 발굴 및 문제예방과 상담, 고충처리 등 상담복지센터 본연의 역할이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된다. 공효주 괴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괴산은 지역이 넓고 교통편 제약이 있어 청소년들이 전문상담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다"며, "이번 이동 고민상담소 운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놀이와 활동을 통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이동 고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도서관인 감곡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행복을 전하는 북(book)소리'프로그램이 지난달 25일부터 개강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총 12회 동안 진행되는 장애인 독서 프로그램 첫 시간에는 감곡도서관으로 발달장애인 15명이 견학을 와서 도서 회원증을 만들어보고 직접 도서를 대출·반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두 번째 시간에는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엄마와 관련된 동화 한 편과 아빠와 관련된 동화 한 편을 읽어보고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책을 읽어 주는 내내 모두가 집중하며 책에 그려진 그림을 설명하기도 하고 카네이션 카드를 만들 때는 어려운 종이 접기지만 여러 번의 설명 끝에 열다섯 명의 수강생 모두가 자신만의 카드를 완성해 기쁜 얼굴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채수찬 도서관팀장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책과 도서관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독서와 연관된 만들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동극 공연이나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문화적 자극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 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훈련으로 음성군은 군민 안전문화 의식 확산, 위기관리 매뉴얼 현장 적용,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음성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월 10일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음성지사,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제 대비 시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일에는 주민대상 소소심 익히기 훈련, 15~17일에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16일에는 민방위훈련 연계 전 군민 지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초동대응 역량강화와 각종 재난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