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주)가 17일 음성군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주) 김진수 음성공장장(상무)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상익 사무처장이 참석해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주)는 2014년도부터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정 및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진수 상무는 "우리의 이웃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며,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에 향상에 보탬이 되는 업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하여 관내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저소득자녀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달 6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본예산 12억 원 포함 총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연풍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현재 5개소(괴산본소·감물분소·장연분소·청천분소·사리분소)로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가 6개소로 확대·운영돼 농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새롭게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설치되는 연풍면은 과수 주산지로서, 과수 농기계 임대를 통해 역세권을 이용한 과수 특화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5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70종 791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농가에서 필요로 할 때 바로 임대해 줌으로써 비용 절감 및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4천578개 농가에서 총 6천112일간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면서 전년 대비 임대실적이 10%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올해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 지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관리기, 퇴비살포기, 굴삭기 등을 갖추고 농가를 위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오는 6월 말까지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피 유도 및 인적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축광식 피난 유도선을 배포·부착한다고 밝혔다. 축광식 피난유도선은 전원의 공급 없이도 태양이나 전등에서 발산되는 빛을 흡수해 일정시간 동안 고휘도의 축전된 빛을 발광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대피통로까지 피난방향 안내를 돕는 유도선이다.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피난유도선 부착은 음성소방서 역점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유사 시 위험도가 높은 지하나 복잡한 구조의 다중이용업소 약 30여개소를 선정해 비상구 점검과 함께 병행 추진 할 계획이다. 원재현 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으로 유사 시 누구든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인에 의한 철저한 유지관리와 위급상황을 대비한 이용객의 비상구 위치 확인 습관"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촌어르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어르신의 생산적 여가활동 및 다양한 공동체 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활력있는 복지마을 육성을 위해 문광면 유평리마을을 시범마을로 지정하고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의 교육과정으로는 한지공예(9주), 생활원예(5주), 종이접기(12주) 등이 있으며, 교육은 과정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기술과 솜씨 등 재능을 활용한 소일거리 사업화가 추진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반짇고리, 찻상 등을 만들어보는 한지공예를 실습하며, 사라져가는 전통공예를 계승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며,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생활원예활동과 종이접기교육을 통해 활력 넘치는 어르신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숙 유평리마을 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공동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미혼 청년의 결혼 유도 및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에 대해 다음달 9일까지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이란 충북도에 있는 제조업종 중소(중견)기업의 미혼 근로자가 5년 동안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충북도와 괴산군 및 기업에서 일정액을 매칭해 본인 결혼 시 이자 포함 최대 5천만 원까지 목돈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적립액은 월 80만 원으로 근로자가 매월 30만 원씩 적립하면 도와 군에서 각 15만 원씩, 기업에서 20만 원씩 5년간 매칭해줘 본인 결혼 및 근속 시 만기 후 최대 5천만 원(원금 4천800만 원+이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근로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 도내 제조업종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로 사업주의 추천(동의)을 받은 자에 한한다. 기업은 충북도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종 중소(중견)기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괴산군은 총 1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보다 많은 기업의 미혼 근로자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16일 맹동면사무소 주변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의미로 무궁화 200주를 심었다.
[충북일보=괴산] 농협괴산군지부 및 괴산 관내 농·축협 직원 30명은 16일 군자농협 장연지점에서 풍년농사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장연면 광진리 김기호씨 4천평 규모 사과농장에서 사과적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풍년농사지원 발대식 및 농·축협합동일손돕기는 농촌일손부족과 농업인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4개 농협에 자동분무기 6대씩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태성 농협괴산군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농협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도록 관내 농·축협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삼성면은 주민참여예산으로 금왕에서 삼성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담벼락에 사계(봄·여름·가을·겨울)를 주제로 '벽화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삼성면 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축사, 공장 등이 위치한 금왕~삼성 지방도 200m 길이의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이번 사업은 난개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건의로 지난 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돼 지난달 23일부터 사업이 시행됐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것으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또한, 삼성초등학교 담벼락에도 벽화작업이 마무리됐다.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오래전 그려졌던 벽화가 지워지고 방치되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만 새롭게 단장된 벽화로 인해 주변이 화사해져 학생들의 정서와 범죄 예방의 효과 등의 기대감에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삼성면은 주변 환경이 취약해 주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조금 더 나은 환경으로 변모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 오향10리 주공아파트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감곡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 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음식을 만들어 상을 차리는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어르신 한분 한분의 쌈짓돈과 주민들의 기부금을 모아 반찬 냉장고와 식기 등(총 140만 원 상당)을 구입해 기존 전통식 상차림에서 뷔페식 식사 환경으로 개선했다. 이번 식당 개선으로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설거지 부담을 덜고, 뷔페식으로 먹을 만큼 음식을 덜어 먹어서 음식 쓰레기 배출양도 감소되고 있다. 오향10리 경로당 회원은 45명으로 평소 20~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경로당에서 해결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주공아파트 내 형편이 어려운 맞벌이 또는 새터민 가정의 10~15여명의 아이들의 점심을 책임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공헌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김석진 이장은 아파트 인근 토지를 빌려 해마다 텃밭을 조성해 아파트 주민 100여 명에게 텃밭 농장을 분양하여 이웃 간 소통을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김승기 노인회장님은 "방학 때 아이들의 점심 한 끼를 책임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나눔봉사단은 음성에서 착한가게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음성군나눔봉사단는 착한가게기부자가 100명 단위로 증가시마다 기부자에게 감사인사를 겸한 홍보행사를 개최해왔으며, 2015년 금왕읍에서 200호점을, 2016년 감곡면에서 300호점을, 올해 4월엔 대소면에서 400호점을 돌파해 행사를 가졌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나눔실천운동으로 지역 내 기업체 및 자영업자등이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참여하는 가게를 말하며 음성군내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음성군내 복지사업에 배분되고 있다. 현판식에 참석한 공동모금회 이명식 충북지회장은 "착한가게라는 생소한 말이 어느덧 지역봉사활동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기부자분들과 음성군나눔봉사단원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걸우 단장은 "착한가게 기부자 모집활동을 시작할 당시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분들이 적을 것이라 걱정했었으나 음성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렇게 400호점 현판식까지 개최해서 기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에 구자평 대소면장은 "대소면 내에서 착한가게 400호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이승용 농업연구사가 지난 13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방개혁2.0 국민제안 공모전 시상식에서 국방부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병 인권보호 및 복지강화', '여군 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 및 '개방형 국방운영' 등 국민과 장병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승용 연구사는 이번 공모전에 '여군 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에 관한 주제로 '우수한 여군이력 획득 및 활용을 위한 인사관리방안'을 제안했으며, 그 창의성이 높이 평가돼 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날 우수상은 이승용 연구사와 함께 '장병 참여 재판'을 제안한 이화여자대학교 이수은씨가 받았으며, 장려상은 '병영 내 전자책시스템(e-book)' 도입을 제안한 육군 인사사령부 윤진욱씨와 육군 제13항공단 최승호씨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한편, 국방개혁2.0 국민제안 공모전은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강한 군대 건설'이라는 국방개혁 2.0의 비전 아래 국방개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국방부가 주관해 실시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아시아 유기농지도자 교육과 제4회 알고아(ALGOA) 정상회의가 연이어 개최된다. 아시아지방정부 유기농협의회의 약자인 알고아(ALGOA)는 아시아 유기농 육성을 위해 괴산군 제안으로 아시아 각국의 주(도), 시, 군 단위 지방정부가 중앙정부를 통하지 않고 직접 연대해 조직한 단체로, 2015년 창립 당시 괴산군이 초대 의장국으로 추대된 후 현재까지 앞장서 이끌고 있는 아시아 대표 유기농단체를 말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국제 유기농 지도자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필리핀, 중국, 인도 등 아시아 12개국 지방정부 지도자 및 민간 참여자 29명이 괴산군을 방문해 선진 유기농업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제4회 알고아(ALGOA) 정상회의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에는 90여명의 아시아 지방정부 대표(주지사, 시장, 군수)와 국제 유기농·환경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국내 학회, 유기농 종사자 160여명 등 총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유기농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유기농업의 발전방향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이달 25일까지 종자 전염병 방제 소독 및 약액 처리요령 지도를 위한 '볍씨소독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자로 전염되는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과 벼잎선충, 벼이삭선충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는게 군의 설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볍씨 소독 전 소금물 가리기(염수선)를 통해 쭉정이벼를 골라내면 소독 효과가 높다. 소금물 가리기는 메벼(물 20ℓ당 소금 4.2kg)와 찰벼(물 20ℓ당 소금 1.3kg)를 소금물에 넣고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낸 후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2~3회 씻어주면 된다. 약제로 처리할 경우에는 종자와 약액의 양을 준수하고, 약제별 희석농도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약제처리는 물 20ℓ에 전용약제를 섞어 물 온도 30℃에 48시간 침지한 후 여러 번 씻어내고 볍씨 담그기를 해야 한다. 특히, 같은 계통의 약제를 해마다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2~3년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정부 보급종 볍씨는 살균제가 볍씨 표면에 묻어있기 때문에 별도의 소독과 염수선 과정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사리면 소재 꿀벌랜드에서 과수의 자연수정을 위한 꿀벌 임대은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꿀벌 임대은행은 과수 및 원예농가의 자연수정을 돕기 위해 화분매개용 꿀벌 임대를 통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꿀벌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과수의 본격 수정시기 전인 4~5월에 집중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꿀벌을 과수 및 원예농가에 적시에 임대해 줌으로써 친환경 화분매개 방식을 통한 유기농업군에 걸맞는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꿀벌 임대사업은 앞으로 괴산군의 꿀벌산업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품질 향상은 물론 생태계 보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가 갑질 논란으로 해임된 전 사무국장의 해임이 취소되자 이를 두고 또 논란이 되고 있다. 갑질논란으로 해임된 전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과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 군수)가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2017년 12월 11일 해임처분을 취소하는데 합의한 것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음성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과 음성노동인권센터의 고발 기자회견을 통해 갑질논란으로 한때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로인해 음성군이 실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사위원회에서 해임처분이 결정됐다.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충북지방노동위원회를 찾아 ‘음성군체육회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고, 음성군과 상호간 조정을 통해 지난 4일 화해 조서를 작성하게 됐다. 화해 조서에는 음성군체육회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대한 사건의 화해 조항으로 △2017년 12월 11일 이 사건 근로자에게 해임처분을 본 화해와 동시에 취소하는 것으로 한다. △이 사건 근로자는 2017년 12월 11일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직에서 사직한 것으로 한다. △이 사건 사용자(음성군체육회)는 본 화해 후 지체없이 충북도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이 사건 해임이 보도된 언론기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삼성면장학회는 장학생 17명을 선발해 1천5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17명으로 초등학생 5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6명이다. 초·중등 학생은 각 50만 원, 고등학생은 각 100만 원, 대학생은 각 200만 원으로 모두 1천509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학헌 이사장은 "유능한 지역 인재들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갖고 약자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은 삼성면민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으로 학업에 정진해 대한민국을 바르게 이끌 수 있는 좋은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설립돼 현재까지 8억 7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80여 명에게 7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국내 도시 중 27번째, 전국 군 단위 두 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UN)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시스템을 말하며, 유니세프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의 비차별 원칙, 아동 최상의 이익 원칙, 생존·보호·발달 보장의 원칙, 참여권 보장 등을 실천하는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음성군은 2015년 9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2015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동친화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6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 조사 실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동의 참여와 시민권,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 사생활 등 6개 분야의 핵심과제를 선정하고자 아동,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하는 전략과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단체 회원 및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가정폐기물 처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마을 이장, 소이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 안팎으로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나온 쓰레기만 약 1t 정도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일회성 청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주기적으로 하는 가정 방문을 강화하여 소외계층의 안정된 사회생활을 위한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하여 지난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개별공시지가의 특성조사 및 산정절차를 거쳐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지가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음성군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토지는 전체 22만2천574필지로 음성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통지하며,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제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치안 강화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2018년도 괴산군 지역치안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한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이동섭 괴산경찰서장, 박용익 괴산증평교육장, 김유종 괴산소방서장, 각 사회단체 및 주민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협의회 운영 및 지역치안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괴산군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공용 CCTV를 한 곳으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CCTV 관제센터 운영현황과 성폭력 예방교육,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야간자율학습 학생 안전귀가버스 제공, 지역주민의 안전 및 치안 역량강화를 위한 읍·면 자율방범대 활동지원 등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사회적 약자보호 문안순찰, 공동체 치안구현 경찰활동, 치안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경찰활동, 교통안전 분야 주요 협력사항 등에 대한 괴산경찰서의 보고가 이어진 후 지역치안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나용찬 군수는 이날 "지역치안은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때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 소재 삼익악기 직원들이 꽃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 소이면 기관사회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기성 이사를 비롯한 삼익악기 직원 30여 명은 지난 11일 아름다운 소이를 만들기 위해 현대중공업 앞 공한지에 꽃양귀비와 석죽 등 3천여 본을 식재했다. 김기성 이사는 "삼익악기는 앞으로도 소이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소이의 모습을 선물 해 줄 수 있도록 꽃길조성뿐만 아니라 마을가꾸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이번 소이면 삼익악기의 꽃길 조성 사업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소이를 만들기 위해 모든 기업체가 스스로 동참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3일 중원대학교 본관 CEO룸에서 '드론 기초운영과정 교육' 종강식을 갖고 지난달부터 운영해 온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종강식에서는 지난달 9일부터 운영한 드론교육 전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드론 기초운영과정 교육'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에 관심있는 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16차시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드론의 이해 △항공안전법 교육 등 이론과정 △모의·실기비행 및 항공촬영 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수료생 최수인(괴산군 산림녹지과 근무)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업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산불 감시 및 병해충 예방에 드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 참석한 나용찬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으로 괴산군이 보다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선보이겠다"며, "드론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은 물론 업무효율성 제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13일 괴산 산막이시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괴산장날 시장을 찾아오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조기에 치매 위험군을 발견하고 향후 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치매 노인 증가율을 낮추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표적인 치매선별검사인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E)와 함께 근력검사, 시야검사 등의 신체기능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수정 작업치료학과장은 "중원대 학생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지난해 충북지역 대학교 중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으며 매년 주기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괴산군 청년 기본 조례안 △괴산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괴산군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안전관리실태, 정상시공 여부,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이나 문제점 파악에 나선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3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괴산군 장애인연합회(회장 정효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막이 건강체조팀의 건강체조 시범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민(여·36) 장연면사무소 주무관과 김원태(29) 괴산성모병원 부원장이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최영희(여·76 괴산읍)씨 등 11명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진용섭(53 장연면)씨가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고, 손형기(38) 괴산군 주민복지과 주무관과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묵묵히 장애인들의 자립 및 재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길인희(송면중 1학년), 추수현(동인초 5학년)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나용찬 군수는 "38번째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이 하나됨과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