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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꿈나무 교실 운영

초등학생 20명 모집…10월까지 수업

  • 웹출고시간2024.02.19 14:16:45
  • 최종수정2024.02.19 14:16:45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부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초등학교 2~5학년 청소년에게 발레 강습과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은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씩 수업을 진행한다.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레 기본기와 동작을 배우고, 10월에는 국립발레단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비는 무료다.

발레복, 슈즈 등 수업 관련 물품도 일체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eunoia9791@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043-871-5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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