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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서 40대 등산객 낭떠러지 추락… 소방헬기 이송

  • 웹출고시간2024.02.18 17:39:08
  • 최종수정2024.02.18 17:39:08
[충북일보] 보은 속리산에서 40대 등산객이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보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께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에서 등산을 하던 A(41)씨가 20여m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A씨의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0분께 소방헬기를 투입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산행 중 낙석에 쓸려 낭떠러지로 떨어진 것 같다"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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