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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디지털 소외계층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 웹출고시간2024.02.18 12:42:16
  • 최종수정2024.02.18 12:42:16

충주소방서 직원이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충주YWCA, 충주시니어클럽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덟 차례에 걸쳐 1천180여 명의 디지털 소외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해 재난 발생 시 올바른 신고 요령, 문자 신고 방법,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화재 예방 및 대피 관련 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김문택 예방안전과장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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