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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새마을금고, 지역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2.15 16:20:47
  • 최종수정2024.02.15 16:20:47

충주 문화새마을금고는 15일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천800여만 원을 지역 내 장학회, 고등학교, 회원 자녀에 지원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4천300여만 원 등 총 1억여 원을 지원하고, 나눔 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주 문화새마을금고는 15일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천800여만 원을 지역 내 장학회, 고등학교, 회원 자녀에 지원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4천300여만 원 등 총 1억여 원을 지원하고, 나눔 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새마을금고는 장학금 지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그동안 총 15억 8천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백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왔다.

김국태 이사장은 "내실 있는 건전 경영으로 회원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문화새마을금고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자산 4천209억 원, 공제계약고 4천207억 원, 자기자본 399억 원을 달성했다.

또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충북 북부 최우량 금고로 매년 우수한 경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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