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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전국 연차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인센티브 포함 국비 7억 원 확보
취창업 활성화·기업 사후관리 호평

  • 웹출고시간2024.01.03 16:41:50
  • 최종수정2024.01.03 16:41:52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연차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2023년 충북콘페스타 모습.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연차평가'에서 또 한 번 전국 최고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달성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인센티브 포함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올해 총사업비는 19억6천만 원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하는 전국 15개 센터의 2023년 운영성과와 2024년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신규창업 증감률 △창·제작 증감률 △교육 지원 증감률 △마케팅&컨설팅 증감률 △시장진출 증감률 등 전 분야에서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결과를 거둔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역대 우수기업 현황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며 지원 기업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썼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2018년 개소부터 5년 간 지원한 기업 중 우수기업 13개사를 선정하고 그 활동 결과물을 '충북 콘페스타'를 통해 전시했다.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점도 인정 받았다. '청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청년들이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교육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청주대학교와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과 협약해 '찾아가는 콘텐츠 창작 교육'을 진행하면서 청년 인재를 집중 양성하기도 했다. 그 결과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23개사에 달하는 신규창업 성과를 거뒀다.

기업들의 시장진출 성과 역시 빛났다. 2023년 총 218건이 온·오프라인 마켓 진출에 성공했고, 크라우드 펀딩 지원 14건 모두 목표금액을 상회 달성했다.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14개사는 현장 비즈매칭 141건을 달성했으며 지원기업 4개사는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2023년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전국적으로 시장 진출이 공격적으로 이뤄진 한해였고, 그 속에서 치열하게 노력한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결실을 맺었던 시간"이라며 "올해에도 문화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과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창·제작 지원사업, 신규창업 및 시장진출 지원사업 등 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단계적 맞춤형 사업으로 이들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도울 것"이라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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