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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학회에 내놓은 공무원 포상금 '훈훈'

회계과·농촌활력과

  • 웹출고시간2024.01.09 13:42:22
  • 최종수정2024.01.09 13:42:22

옥천군 농촌활력과 직원들이 ‘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받은 최우수상 포상금 200만 원을 9일 군 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군수에게 맡겼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회계과와 농촌활력과 공무원들이 옥천군장학회에 포상금을 맡겨 연초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에 따르면 회계과와 농촌활력과는 9일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받은 시상금 전액을 군 장학회 기금으로 내놓았다.

회계과는 지난 12월 27일 열린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회계과는 포상금으로 받은 300만 원을 군 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군수에게 맡겼다.

농촌활력과도'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받은 최우수상 포상금 200만 원을 황 군수에게 전달했다.

황 군수는 "직원들이 본연의 일을 성심껏 수행해서 받은 값진 포상금을 군의 인재 양성사업에 기부해 감사하고,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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