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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소상공인육성자금 1천600억 확대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07 12:55:42
  • 최종수정2024.01.07 12:55:42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도는 2024년 소상공인육성자금을 1천600억 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한 자금보다 300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지원을 늘렸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다.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9개 금융기관(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이 자금은 상·하반기 두 차례로 걸쳐 지원한다. 1차분 800억 원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예약 상담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2차분 800억 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과 접수는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이어 지정된 날짜에 재단 본점(청주시 가경동)과 5개 지점(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에 방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은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경영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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