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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8 16:54:19
  • 최종수정2024.01.08 16:54:19

김은희 충북경찰청 여성보호계장, 김영돈 충북경찰청 정보상황계장, 신완수 충북경찰청 112관리팀장, 최인규 청주청원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 충북경찰청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승진자 4명을 배출했다.

충북에선 총경 승진자가 지난해에 이어 4명 배출되면서 충북경찰 내 인사적체가 일부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8일 올해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도내 총경 승진 대상자는 김은희(54·일반공채) 충북청 여성보호계장, 김영돈(53·일반공채) 정보상황계장, 신완수(51·간부후보 47기) 112관리팀장, 최인규(55·경찰대 8기) 청주청원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이다.

옥천 출신인 김은희 계장은 옥천여자고등학교와 한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93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직한 김 계장은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충북청 아동청소년·여성보호계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충북청 개청 이래 두 번째 여성 총경 승진자이기도 하다.

김영돈 계장은 청주 출신으로 세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98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김 계장은 청주흥덕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충북청 홍보·정보협력계장 등을 지냈다.

청주 출신인 신완수 팀장은 충북대 사범대학 부속고, 충북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간부후보 47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진천경찰 생활안전교통과장, 충북청 교통·생활안전계장 등을 역임했다.

보은 출신인 최인규 과장은 충북고등학교와 경찰대(8기)를 졸업했다.

1992년 경위로 입직한 최 과장은 단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충북청 교통조사·안전계장 등을 거쳤다.

특히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모두 충북 출신 경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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