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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내년 1월 개장

내년 1월 정식 개장 앞두고 시설과 운영 미비점 보완

  • 웹출고시간2023.11.26 13:12:56
  • 최종수정2023.11.26 13:12:56

반다비국민체육센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내년 1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정식 개장을 앞두고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공스포츠 공간이다.

음성읍 신천리 356 일대에 23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건축면적 5천190㎡ 규모로 건립됐다,

이 곳 수영장은 성인풀(25m×7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됐다.

전체 7개 레인 중 2개 레인은 장애인 전용 레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육관은 GX(단체운동)룸을 갖춘 어울림 체육시설이다.

시범 운영은 화~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 누구나 하루 2시간, 시간대별 120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내년 정식 운영에는 월 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 수영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요가 등의 수업과 체육관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규 회원은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지역주민과 장애인은 우선 등록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주민 등록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으로 시설과 운영 부분의 미비점을 보완해 생활에 활력을 주는 지역 대표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043-872-1130)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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