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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현장 활동 안전관리 우수 대원 '표창'

  • 웹출고시간2023.11.26 13:02:08
  • 최종수정2023.11.26 13:02:08

영동소방서는 지난 24일 재난 현장에서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해 본인과 동료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한 대원 3명을 표창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 황간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공도현·김지수·오정대 소방사가 2023년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안전관리 우수직원으로 뽑혀 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24일 각종 재난 현장에서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해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한 이 3명을 표창했다.

화재진압 대원인 이들은 평소 안전의식을 토대로 현장 활동 때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해 제거하는 등 동료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도왔다.

영동소방서는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현장 활동 안전관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해 왔다.

이 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 119안전센터와 지역대에 응급구조사, 인명 구조사, 화재 대응 전문 능력을 갖춘 201명의 소방대원을 두고 있다. 펌프차, 화학차, 구급차 등 47대의 소방 장비도 갖춰 놓았다.

임 서장은 "모든 소방 활동은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의 귀중한 생과 재산은 물론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더 세세하게 신경쓰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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