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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충청북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천동명·심준현 충북도교육감상, 안윤우·김승환 충북도의회 의장상 등

  • 웹출고시간2023.11.26 12:48:18
  • 최종수정2023.11.26 12:48:18

'2023년 충청북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단양지역 학생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지역 내 학교 학생 4명이 지난 24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3년 충청북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봉사와 자기 계발·신체 단련·탐험 활동 등의 영역에서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금·은·동장 단계별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나가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총 11명이 수상했으며 이중 단양지역 내에서는 충청북도교육감상 청소년 부문 천동명(단양소백산중학교), 심준현(어상천초등학교), 충청북도의회 의장상 청소년 부문 안윤우(단양초등학교), 김승환(영춘초등학교) 등 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진수 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교육복지안전망 지역 연계 협력사업으로 청소년 포상제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사례로써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양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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