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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본부, 자매결연 20주년 농촌일손돕기

농촌 환경정화 등 ESG경영 실천

  • 웹출고시간2023.11.26 13:02:38
  • 최종수정2023.11.26 13:02:38

황종연(앞줄 왼쪽 세 번째) 본부장, 오희관(첫 번째) 농협청주시지부장, 도정선(두 번째) 동청주농협 조합장, 김영준(여섯 번째)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등 농협 임직원들이 24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월용리 마을주민들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 임직원은 지난 24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월용리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 충북본부와 월용리 마을은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20년 간 우애를 다져왔다.

이번 2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 충북본부 임직원 20여 명은 월용리 마을을 방문해 영농자재 정리와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라는 농협금융 ESG경영을 실천했다.

또한 마을 발전기금 기탁과 전자오븐 등 생활용품 전달, 마을 주민에게 점심식사 제공도 이뤄졌다.

황종연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교류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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