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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11월 23일까지 총 101 농가 960t 매입 예정

  • 웹출고시간2023.11.13 11:33:41
  • 최종수정2023.11.13 11:33:41

제천시가 지역 101 농가에서 매입한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지역 101 농가를 대상으로 960t의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품종은 오대, 삼광이며 올해부터는 규격이 970㎜×970㎜인 포대(800㎏)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14일 오전 9시 봉양읍, 화산동 지역 14 농가 154t 매입을 시작으로 일반벼 912t, 친환경 벼 48t을 봉양읍(봉양창고)과 덕산면(남제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오는 23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매입추진을 위해 800㎏과 40㎏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용 포장재 2천400매를 제작·지원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산물 벼는 지난 10월 10일 제천농협 DSC에서 111t 매입을 완료했다.

한편, 이번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현장에는 안전과 교통질서를 위해서 제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이용진)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원봉사 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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