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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산촌청년 창업교육'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산촌에 정착 창업 청년 기회 활짝

  • 웹출고시간2023.11.07 13:22:01
  • 최종수정2023.11.07 13:22:01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2023산촌청년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년파트너스가 주관한다.

군내외 청년세대(만19~49세)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괴산허브센터에서 매주 2회(화·목) 열린다.

교육 내용은 △최신 창업생태계 동향 및 활용전략 △메가테크 트렌드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신사업 아이디어 도출방법 △시장조사 방법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기법 △모의피칭 등이다.

올해 산촌청년 창업교육 수료자는 내년에 추진하는 산촌청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추후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 괴산군시장상인연합회에서 창업 혜택의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산촌활성화종합센터의 네트워크와 자료도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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