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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유엔참전용사 추모의 날 진행

  • 웹출고시간2023.11.12 13:54:09
  • 최종수정2023.11.12 13:54:09

충북북부보훈지청 직원과 제1기 보훈알리미들이 유엔참전용사 추모의 날을 맞아 묵념을 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0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충북북부보훈지청 직원 및 제1기 보훈알리미(보훈 서포터즈)와 함께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보훈부는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해 11월 11일을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지정했다.

이는 6.25전쟁에서 산화한 유엔전몰용사를 향해 1분간 묵념하자는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보훈지청은 이번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MZ세대 직원, 보훈 알리미들과 음성 UN 반기문기념광장에서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보훈알리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주제로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보훈지청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한 보훈알리미는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공헌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세계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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