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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2 13:21:03
  • 최종수정2023.11.12 13:21:03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도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장기임대)을 이달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자격 대상은 지역농협,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동선별회 등 밭작물 위주의 조직화된 단체다.

희망하는 단체 대표는 이 기간 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밭농업 기계화율을 촉진해 밭작물 생산량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이는 농가경영 개선사업이다.

군은 밭작물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에 투입되는 농기계를 구입해 농업기계화촉진법에서 정한 임대료로 내구연한까지 장기 임대한다.

지난 2020년 1곳을 시작으로 올해는 3곳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1곳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단체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043-871-2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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