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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안전운행으로 행복배달' 당부

이달 말까지 인도주행 신고포상제 시행

  • 웹출고시간2023.11.12 13:24:59
  • 최종수정2023.11.12 13:24:59
[충북일보] 세종시가 배달 이륜차 안전운행 캠페인으로 추진해 온 '이륜차 안전신고 포상제'를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배달서비스 증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이륜차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매월 안전보안관이 권역별로 나성동, 보람동 등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차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나 배달 이륜차의 인도 무단질주, 횡단보도 주행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말 기준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는 268건으로 1~8월까지 115건이었으나 9~10월 두 달간 153건이나 접수됐다.

시는 '이륜차 안전신고 포상제'를 이달 말까지 운영키로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https://www.safetyreport.go.kr)에서 인도·횡단보도 주행,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안전모 미착용,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를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경찰청 이륜차 신고 앱인 스마트 국민제보가 안전신문고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시민의 이륜차 안전신고에 대한 참여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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