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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023년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12 14:33:50
  • 최종수정2023.11.12 14:33:50

11일 청주 오송C&V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2023년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대회'가 열리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1일 청주 오송C&V센터에서 '2023년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KT&G장학재단, 소방청, 교육부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15개 지사 응급처치경연대회 우승팀을 기준으로 선발된 42개 팀(17개 시·도 별 초·중·고 각 1개 팀) 200여 명의 선수와 교사, 내·외빈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수단은 4인 1조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성인 심폐소생술, 영아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응급처치 지식과 기술을 선보였다. 충북대학교 간호학 박사 등 전문 평가위원들이 심사를 맡았다.

이번 대회 대상은 △초등부 전북 장수교육지원청 △중등부 대전 버드내중학교 △고등부 군산 중앙고등학교가 차지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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