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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캠코, 지역사랑·청렴실천 '줍깅 챌린지'

캠코 나무지킴 치유정원 인근

  • 웹출고시간2023.11.12 14:45:20
  • 최종수정2023.11.12 14:45:25

캠코 충북지역본부 직원들과 충북대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0일 캠코 나무지킨 치유정원 인근 주택가에서 줍깅 챌린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캠코 나무지킴 치유정원 인근에서 충북대학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렴한 캠코 줍깅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과 반부패·청렴 활동의 일환으로, 캠코 직원이 지역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캠코 나무지킴 치유정원 인근의 주택가에서 환경 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캠코 나무지킴 치유정원은 폐기물 무단투기, 불법주차 등으로 방치된 도심 속 유휴 국유지를 녹지공간·정원으로 탈바꿈해 자연과 사람 모두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코 직원의 청렴다짐이 담긴 '청렴쿠키'를 배부하며 반부패·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성준호 캠코 충북지역본부 부장은 "캠코 직원과 젊은 지역 인재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캠코의 청렴의지를 시민에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캠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청렴나무 기부 △청렴 현수막 제작 △청렴 문화제 운영 등 대내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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