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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4 13:26:53
  • 최종수정2023.10.04 13:26:53
[충북일보] 보은군은 문화재청의 '2024 문화유산 활용사업'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뽑힌 사업은 △2024년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문화재 공방 개선사업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 △문화유산 야행 △생생 문화유산 사업 △향교 문화유산 활용사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과 단순 관람을 넘어 최근 관광 흐름에 맞는 공연, 전시, 체험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한편 주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군은 국비 1억9천600만 원을 포함해 전체 사업비 4억9천만 원을 들여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을 2024년도에도 개최해 회인의 문화유적을 알릴 계획이다.

역사 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의 하나로 국비 5억 원 등 10억 원을 투입해 보은읍 대야리 고분군을 조사해 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를 다진다.

전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회인면의 호점산성을 충북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기본 자료도 준비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전 국민이 보은지역의 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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