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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도민회중앙회,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상생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9.13 16:56:52
  • 최종수정2023.09.13 16:56:52

충북도가 13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의 출향인 단체인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도와 도민회 지역회장단은 13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와 도민회는 도민회 회원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홍보 지원, 농산물 판로개척과 판매 촉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활성화 홍보, 도·농 상생을 위한 농촌사랑 운동 참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날 출향인사들에게 주요 도정 시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못난이 김치 판촉을 하기도 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정이 큰 성과를 내는 것은 향우의 적극적인 동참과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못난이 김치는 겉모양이 못생긴 배추 등을 사들여 김치 제조업체에서 만드는 방식이다.

판로가 어려운 배추 재배 농가와 김치 제조업체를 연결해 안정적 생산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안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생산돼 전국적인 관심을 끌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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