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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장관 3명 지명

  • 웹출고시간2023.09.13 17:43:48
  • 최종수정2023.09.13 17:43:48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방부 장관에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국방부 장관에 지명된 신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제3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합동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를 지냈다.

문체부 장관에 지명된 유 특보는 연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1년 장관 퇴임 후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문화특보를 맡았고, 이후 연극 무대로 돌아갔다가 지난 7월 윤 대통령의 문화특보로 다시 중용됐다.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론이 불거진 여가부의 차기 장관 후보로는 김 전 비대위원이 지명됐다.

김 전 비대위원은 언론인 출신 여론조사 전문가로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장관 지명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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