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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3 10:45:54
  • 최종수정2023.09.13 10:45:54
[충북일보] 옥천군은 화재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군내 화재 취약계층 1천100여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경보형 화재감지기)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군과 옥천소방서, 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연계해 펼치는 사업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날 관련 기관·단체장들과 옥천읍 수북리의 화재 취약계층 노인 가구를 방문해 소화기 설치와 경보형 화재감지기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다음 달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70세 이상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화재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 초기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황 군수는 "화재 취약계층에 100%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군민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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