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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7 14:35:37
  • 최종수정2023.09.07 14:35:42
[충북일보]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추진 예정인 재해예방사업에 동남4군이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대상지로 결정되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소하천 정비, 재해위험지구 개선 등에 국비가 지원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2024년도 정부안에 △보은군 내북면 하궁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영동군 매곡면 유전리부터 강진리 일대(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양산면 수두리와 상촌면 고자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괴산군 괴산읍 신항리와 연풍면 유하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빈번하거나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박 의원은 "올 여름 폭우로 동남4군 곳곳에서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거웠는데, 정부가 재해취약시설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동남4군 관련 사업이 정부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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