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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7 11:39:31
  • 최종수정2023.09.07 11:39:31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을 넘긴 불용농기계를 13일 군내 농업인에게 경매한다. 사진은 경매할 농기계들.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용과 교육용으로 관리하던 농기계 가운데 내구연한을 넘긴 불용농기계를 군내 농업인에게 경매한다고 7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농기계 실물 확인과 공고 과정을 거쳐 13일 군내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공개 입찰한다. 매각할 농기계는 목초 결속기, 관리기, 쟁기, 퇴비살포기, 이식기 등 모두 152대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군에 거주하는 사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세대원 가운데 1명, 1인당 5대까지 가능하다.

경매는 군 농기센터 상록수 교육관에서 한다. 개찰 일은 다음 날이다.

군 농기센터는 예정가격(최저입찰가)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은희 소장은 "사전에 농기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불용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해 농작업 편리를 돕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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