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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3 14:04:10
  • 최종수정2023.08.13 14:04:10

신니면 주민자치위에서 조성한 태극기 동산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광복절을 앞두고 신니면의 관문인 오포사거리 무궁화 거리 일원에 태극기 동산을 조성했다.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이 만드는 신니 역사마을 만들기를 통한 지역 특색 활성화를 위해 국기게양대 설치와 태극 문양의 바람개비로 태극기 물결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충·의·효의 본향 신니면은 3.1 만세운동의 시발지며, 한국전쟁 당시 최초의 전승지(동락전투)로서 애국의 국가관이 투철한 곳이다.

특히 신니면 주민자치는 2021년 무궁화 거리 조성을 시작해 매년 추가 식재, 향후 관리까지 추진하고 있어 나라 사랑 마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연제철 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신니면 주민자치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특색을 잘 보여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사 마을을 만들어 주민들의 애국관과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 주민자치위는 매년 오포사거리에 계절에 맞는 꽃길을 조성 관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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