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30 12:56:49
  • 최종수정2023.07.30 12:56:49

진천군이 지난 29일 진천사회복지관에서 어동과 청소년 부모 100명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2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아동·청소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아 청소년의 자해 행동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승원(충북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소아 청소년들의 자해 행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부모들은 소아 청소년의 자해 행동에 대한 접근과 이해에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부모들이 소아 청소년들의 자해 행동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천군 아동·청소년들과 부모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평가, 치료비 지원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043-536-8387)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