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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9 11:04:28
  • 최종수정2023.07.19 11:04:28
[충북일보]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소방서는 19일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에어컨 실외기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총 1천234건이며, 사망자 11명과 재산피해 약 68억 원이 발생했다.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6월부터 증가해 7~8월에 집중됐다.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78%)이 가장 많았다.

선풍기로 인한 화재는 총 584건으로 7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거로 분석됐다.

선풍기 화재 원인도 전기적 요인(64%)과 기계적 요인(30%) 순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예방법은 △에어컨 실외기 연결부 전선 훼손여부 확인 △실외기 주변 가연성 물질(먼지, 이물질) 등 청소 △전용 콘센트 사용으로 과부하 예방하기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실외기 화재예방법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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