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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체험교육 어린이집으로 대상 확대

9~12월 어린이집 15곳 513명 참여
유보통합 선도 교육청으로서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23.07.17 13:52:37
  • 최종수정2023.07.17 13:52:37

세종시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보행 안전 수칙을 익히고 있다.

[충북일보] 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선도 교육청으로 지정된 세종시교육청이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대상자를 어린이집 원생까지 확대한다.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기존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범위를 어린이집으로 넓힌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원에 따르면 세종지역 어린이집 15곳 513명의 원생이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6차례의 안전체험 교육을 신청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 교육청으로 선정된 뒤 1단계 추진 분야로 안전체험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세종시의회도 안전체험교육원 관리와 운영을 위한 조례를 만들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어린이집 원생들의 안전체험 교육에 힘을 실어줬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앞으로 체험시설과 교육수준을 고려해 5세(2017년생) 이상의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효과적인 체험을 위해 15명 이내의 소모둠을 편성, 교통안전·생활안전·재난안전 등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과 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질을 높이는데 안전체험교육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충환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모두가 안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안전체험교육원이 앞장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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