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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사태 등 호우 피해 속출…피해 복구 총력

긴급재난안전본부 가동…피해 복구 총력

  • 웹출고시간2023.07.16 13:52:32
  • 최종수정2023.07.16 13:52:44
[충북일보] 음성지역에 나흘간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군에 따르면 16일 현재 △교량 위험 1건 △도로 침수 3건 △옹벽 유실 8건 △토사유출 25건 △수목 전도 11건 △산사태 17건 등 모두 14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어 이튿날인 15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상소집 명령을 내렸다.

부서별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들은 각 읍·면에 배치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에 들어갔다.

음성지역에 나흘간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사진은 문암3리 산사태.

군은 4개 읍·면의 둔치주차장과 음성천 등 하천 변 산책로의 주요 진출입로를 통제하고 지하차도와 급경사지를 점검하고 있다.

문자전송과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국민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소통방 정보 공유로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 피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주요 취약 지역을 예찰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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