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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6 13:27:26
  • 최종수정2023.07.16 13:27:26

인도네시아 보고르 제일중학교 방문단이 글벗중학교 '국제교류학교 방문의 날'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충북일보] 인도네시아 보고르 제일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지난 14일 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 협력 학교로 지정된 글벗중학교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벗중은 이날 '국제교류협력 학교방문의 날' 행사를 마련하고 문화공연과 한국 전통문양 부채 만들기, 한국·인도네시아 전통놀이 체육활동 등 학생주도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글벗중 국제교류 동아리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도원결의' 소속 학생들이 능력을 발휘해 양국 합동수업 프로그램 발표자료 제작과 대본작성, 영어 수업 진행까지 맡아 눈길을 끌었다.

두 나라 학생들은 한국 전통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치기와 인도네시아 전통놀이 발랍까룽(Balap karung), 가싱(Gasing)을 함께 즐기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했다.

글벗중 3학년 신준 학생은 "인도네시아 친구들과 양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경 글벗중 교장은 "앞으로도 글벗중 학생들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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