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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6 13:21:37
  • 최종수정2023.07.16 13:21:37

증평 율리의 한 주택이 산사태로 반파됐다. 증평에는 14일부터 15일 오후4시까지 331mm의 비가 내렸다.

ⓒ 김병학기자
증평군에서는 집중호우로 주택 반파와 도로토사유출, 비닐하우스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16일 현재 피해상황은 농지 침수는 증평읍 사곡리와 도안면 도당리 등 200 여개소에서 100ha 정도다.

도로는 19개소에 토사가 내려와 복구중이고 배수불량 5건, 도로유실 2건 등으로 복구가 완료된 곳으로 모두 13곳이다.

또한 산사태는 증평읍 율리와 도안면 광덕리, 석곡리 등 5개소에서 발생했다.

15일 오전 10시께 증평읍 율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동이 반파됐다. 율리 인근 도로에서는 토사가 유출돼 군청에서는 긴급복구를 실시했다.

증평 율리의 한 주택이 산사태로 반파됐다. 증평에는 14일부터 15일 오후4시까지 331mm의 비가 내렸다.

ⓒ 김병학기자
도안면 화성리에서는 15일 오전 6시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한때 주민들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이번 폭우로 증평군에서 대피중인 수재민은 율리 7명, 도안면 화성리 2명 등 모두 9명이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오후4시까지 331mm의 폭우가 내렸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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