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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6 14:13:45
  • 최종수정2023.07.16 14:13:45
[충북일보] 증평군이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정신건강치료를 실시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원)는 14일 석곡2리 경로당에서 구제역 관련 피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에게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교육, 정신건강상담 및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피해축산농가(석곡리)와 인근지역(도당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교육, 정신건강상담 및 심리안정을 위한 원예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정신건강상담 진행 후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희원 센터장은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하여 피해 축산농가 및 인근지역 주민의 트라우마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재난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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